더 글렌리벳 13년 퍼스트필 아메리칸 오크

글렌리벳 위스키 시리즈는 전 세계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에서 1위를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그중 오피셜 라인업이 아닌 프랑스 한정판으로 나와 더욱 특별한 위스키가 있는데요. 바로 '더 글렌리벳 13년 퍼스트필 아메리칸 오크'입니다.

'더 글렌리벳 13년 퍼스트필 아메리칸 오크'는 신선한 바닐라와 토피의 강렬한 향기로 시작됩니다. 망고와 파파야 같은 열대 과일의 향기가 나타나며 약간의 견과류, 육두구 힌트가 뒤따라옵니다. 입 안에서는 잘 익은 배와 붉은 사과가 선명하게 모습을 드러냅니다. 코코넛, 시트러스(감귤류)의 가벼운 느낌과 우아한 토스트 노트도 느껴집니다. 한 모금 삼키고 나면 따뜻하고 부드러운 견과류, 바닐라 피니시가 긴 여운을 남깁니다.

'더 글렌리벳'은 1824년 창립자 '조지 스미스'의 완벽한 부드러움을 지닌 독창적인 고품질의 싱글몰트에 대한 열망으로 탄생했습니다. 더 글렌리벳은 스코틀랜드 위스키의 성지, 스페이사이드 지역에서 최초로 합법적인 증류 면허를 취득한 독보적인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글렌리벳은 1884년, 글렌리벳의 위스키를 모방하고자 하는 타 증류업자들과 차별화하기 위해 이름 앞에 '유일', '단 하나'의 의미로 정관사 'THE(더)'를 붙일 수 있도록 법원으로부터 오리지널리티를 인정받았습니다. 그렇게 더 글렌리벳(The Glenlivet)이 탄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