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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어
월드주류 신촌점
서울 마포구 신촌로 112
픽업일
7/3(목)준비완료 예정

리뷰 107

어린 시절 만화방에서 읽던 무협지 주인공이 자주 마시는 술들이 있다.
죽엽청, 검남춘, 오량액, 분주, 소홍주, 여아홍 그리고 돈 없을 때 싸게 먹는 화주까지 다양한 술들이 있었고 어느덧 백주를 즐기기 시작했을 때 그것들을 다 마시겠다는 버킷리스트가 생겼다.
죽엽청은 그 시작이었고, 어렴풋이 상상하며 기대한 느낌과는 달리 약재 기반이고 단 맛이 강한 술이었다.
유럽 술로 치자면 맛은 많이 다르지만 예거 마이스터, 버젤피터나 슈바인호그 같은 허브 리큐르 포지션이라고 할까.
물론 이제는 사실 죽엽청이 달달해서 오히려 여자들이 마시기 좋은 술이고, 여아홍은 말 그대로 딸의 결혼식용이라 따로 팔지않으며 다른 술 들도 그 시절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는 이름들이어서 작가들에게 인용된 것이라는 걸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겨주는 한잔이 왜 그리도 반가운지.
반드시 죽엽청을 사마셔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주 매력있는 맛은 아니지만 대나무와 한약재라는 베이스를 고려했을 때 생각보다 부담없고 재미있는 맛이다.
굳이 줄을 세워보자면 2만원 이하의 연태구냥이나 강소백, 공부가주, 양하대곡등의 쉽게 구할 수 있는 백주들과 비교하면 한 단계 높은 맛과 향이고, 그보다 비싼 양산향 마오타이나 해지람 정도의 포지션에는 조금 미치지 못하는 것 같다.
반드시 마셔봐야할 맛이냐고 물어본다면 아니라고 하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마셔볼만하냐는 질문에는 확실히 그렇다고 대답하겠다.
이*호 님
Tasting Notes
Aroma
향대나무, 허브, 향긋한
Taste
맛누룩, 달콤한, 산뜻한
Finish
여운긴 여운, 강렬한, 복합적인
Information
종류
리큐르, 백주(고량주)
용량
500ml
도수
45%
국가
대만
케이스
있음

향긋한 대나무 향이 솔솔 중국 음식과 즐기는 죽엽청주
은은한 대나무 향과 달콤하게 우러나온 한약재의 풍미가 도드라지는 술을 소개합니다. '대만 죽엽청주'는 1978년 세계주류박람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수많은 수상 경력을 자랑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중국 음식들과의 조화가 훌륭해 경험해 볼 가치가 충분하죠.
'대만 죽엽청주'는 작은 독에 고량주를 넣은 후 대나무 잎과 10여종에 달하는 한약재료를 넣어 오랜시간 우려내어 만듭니다. 그래서 진하고 달콤하게 우러나온 각종 재료의 풍미를 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술을 한모금 마시면 죽엽의 향기로움이 코와 입에 퍼지고 녹진한 당도가 오랜시간 입안에 남습니다. 특히, 차갑게 마시거나 온더락으로 즐기면 대나무 향을 더욱 개운하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에서 빚어지는 죽엽청주
옥산은 대만 옥산산맥의 가장 높은 봉우리로 무려 3,952m의 높이를 자랑합니다. 이는 후지산이나 백두산보다도 높은 높이로, 동북아시아에서도 가장 높죠. 이곳은 여전히 아름다운 자연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현지에서는 옥황상제의 거주지로도 불립니다.
대만 죽엽청주를 생산하는 '옥산'은 100년이 넘는 세월동안 뛰어난 맛과 좋은 품질의 술을 양조해온 브랜드입니다. 옥산은 현지의 아름다운 자연처럼 순수하고 맑은 술을 빚습니다. 특히, 대표 상품인 '죽엽청주'는 미국, 유럽, 미국, 동남아 등 전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 판매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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