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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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NO
깨끗한 유리같은 칠레 소비뇽 블랑
열대 과일의 과실 향과 상큼한 산미가 돋보이는 여름의 절대 강자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그중에서도 가벼운 바디감과 깨끗한 맛을 자랑하는 칠레의 '로스 바스코스 소비뇽 블랑'을 소개합니다.
가장 맛있기로 소문난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에 절대 밀리지 않는 맛과 향을 보유한 칠레의 소비뇽 블랑, 드셔보셨나요? 질감이 얇고 섬세한 것이 특징이며 마치 깨끗한 유리를 연상시켜 많은 이들의 여름철 데일리 와인으로 사랑받는 와인입니다. 상큼한 감귤류의 향과 기분 좋은 산미가 완벽한 밸런스를 이루는 '로스 바스코스 소비뇽 블랑'은 프랑스의 저명한 생산자 '도멘 바론 드 로칠드 라피트' (이하 DBR)가 칠레에서 만들어 낸 또 하나의 명품 화이트 와인입니다.
'로스 바스코스 소비뇽 블랑'은 칠레 콜차구아 밸리의 서늘한 포도밭에서 수확된 포도로 만들어졌으며, 부분적으로 침전물(lees)과 함께 숙성시켜 부드럽고 유연한 맛과 신선한 미감, 그리고 좋은 밸런스를 보여줍니다. 복숭아, 배, 리치 등과 상큼한 감귤류의 향이 오케스트라처럼 펼쳐지며 뒤이어 페퍼, 타라곤 등의 향신료 노트가 매력적으로 나타나는 '로스 바스코스 소비뇽 블랑'. 여름을 맞이하여 가성비 높은 데일리 와인을 찾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주목해주세요.
도멘 바론 드 로칠드 라피트
'도멘 바론 드 로칠드 라피트'는 19세기부터 와인 생산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6대에 걸쳐 보르도의 특 1등급 와인인 '샤또 라피트 로칠드'를 포함하여 총 6개의 샤또를 보유하고 있는 생산자입니다. 1988년 이후에는 고급 양조 기술과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칠레, 아르헨티나, 중국 등으로 진출하여 다양한 개성의 고품질 와인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DBR 라피트는 칠레에 진출해 와이너리를 소유한 최초의 유럽 가문 중 하나였는데요. 때문에 경쟁자가 없어 당시 가장 좋은 포도밭을 보유한 와이너리를 인수할 수 있었습니다. 로스 바스코스 와이너리는 안데스 산맥과 코스탈 산맥 사이에 위치한 콜차구아 밸리에 위치합니다. 이곳은 태평양의 영향을 많이 받아 풍부한 일조량, 수자원, 건조한 토양, 서리가 내리지 않은 기후 등을 갖추어 와인 생산에 완벽한 떼루아를 형성하고 있지요. '로스 바스코스'는 칠레 고유의 특성과 선조들의 노하우, 그리고 DBR 라피트의 품격이 완벽히 조화를 이룬 와인으로 그 명성이 매우 높습니다.
향긋하고 청량하게, 소비뇽 블랑 3종
데일리샷 8월의 와인 장터는 여러분의 생동감 넘치는 여름을 위해 준비한 와인들로 넘쳐납니다. 과실 향 풍부하고 산뜻한 소비뇽 블랑 3종과 부드러운 버블을 지닌 우아한 샴페인과 까바, 총 5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로스 바스코스 소비뇽 블랑'은 가볍고 향기로운 소비뇽 블랑을 사랑하는 분들을 위해 준비한 라인업입니다. 칠레의 쇼블은 마치 레몬 워터를 마시는 느낌이 들 정도의 라이트 바디와 신선함이 특징인데요. 올 여름, 시원하게 칠링한 '로스 바스코스 소비뇽 블랑'을 데일리 와인으로 즐겨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푹푹 찌는 더위도, 불쾌 지수도 모두 안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