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병사서 한병 마셔보고 또 두병 구매했습니다. 쉐리 쉐리 달달합니다. 도수도 48도에 마시기도 편합니다.

전주보다 더 싸게 구매했습니다 6병째 구매하네요. 올해 초콜릿에디션 판매는 안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스칼리웩 참 맛있는 술인데.

아직 뚜따는 안했지만~ 기대되네요 ㅎㅎㅎ

기대했던 것보다 셰리 향의 밸런스가 아주 잘 잡혀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전통적인 셰리 명가인 글렌파클라스의 12년 제품과 느낌이 비슷한데, 조금 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입니다. 라벨에 댕댕이가 천진난만하게 보고 있어서 얕보았는데, 내용물의 퀄리티는 기대보다 훨씬 좋네요! 마실 때는 부담 없는 밸런스로 마셨는데, 마시고 나서 코와 혀에 남는 여운도 꽤 있고요.

귀여워서 샀습니다 한복입은 스칼리웩;; 미쳤네요 자기 자식마냥 껴안고 부둥부둥하는 주책맞은 남자친구가 웃기네요 처음 뚜따 했을때 지배적인 향은 오크, 가죽향이었어요. 약간의 건포도 향도 나지만 오크향이 더 강했습니다. 계속 스월링 하니까 레드벨벳 케이크같은 향도 올라오면서 점점 달아졌어요. 크리미한 느낌도 나구요. 향이 풀릴수록 더 마셔보고 싶어졌어요. 첫모금음 다소 스파이시 했습니다. 꽃 향이 강하게 났고 여운은 굉장히 긴 편이었어요. 물을 한방울 떨어트리니 향이 시원해지면서 사과, 배향이 돌았고 스파이시함은 금방 가셨습니다. 훅 풀어지는 느낌? 그리고선 꽃향기가 더욱 강해졌어요. 고속버스터미널 꽃 상가 갔을때 나는 풀냄새 섞인 생화 냄새. 개인적으로 온더락보단 물 한방울 넣어서 마시는게 베스트였어요. 라벨도 예쁘지만 맛도 좋네요. 잘샀습니다.

드디어 받았습니다..! 우리 석한리.. 이벤트를 통해 받게된거라 의미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 ㅎㅎ 저에게 굴비같은 존재가 되지않을까요? 우선 패키징은 너무나 이뻐요.. 찾았을 때 과연 누가 이걸 위스키 박스로 알까? 싶은 그런 생각이 들정도로 이쁘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어린 악동이 색동저고리를 입은 모습이 떠오르는게 스칼리 웩이란 이름이 찰떡이네요 ㅎㅎ 적갈색의 빛깔이 참 쉐리 특유의 건과일 맛과 약간의 스파이스한맛을 기대하게 하네요☺️ 너무 맛있겠어요,, 마시더라도 한병 더사서 마시지 않을까..? 싶네요! 소중히 보관하며 좋은날 뜯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칼리웩 오리지널부터 호랑이띠, 초콜릿까지 마셔봤지만 쉐리 블랜디드의 끝판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추석 에디션도 무지성으로 구매했습니다!! 기대가 짱짱~

도착하자마자 수령했습니다. 케이스 너무 귀엽네요 ㅎ

케이스 진짜 독보적으로 이쁩니다. 추석 선물용으로 샀는데 벌써부터 좋아하시는 모습이 보여 정말 기대됩니다.. 빅 피트 CS는 피트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실패가 없는 아이, 스칼리웩도 훌륭한 셰리캐의 캐릭터를 지니고 있는지라 맛도 실패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일단 케이스가 귀엽습니다 귀엽고 또 귀엽고 계속 귀여워요 그렇다고 마시라고 만든 술을 두고만 볼 수 없어서 바로 까봤는데요 맛있습니다 더글라스랭 병입 위스키는 빅피트만 먹어봤는데 이 친구는 스페이사이드 특유의 화사한 맛과 은은한 쉐리 피니시가 잘 느껴지네요 관상용으로 두기에 아까운 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