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또 데 이마스 그랑 리제르바

수많은 비비노 리뷰, 그리고 와인 전문 잡지와 와인 평론가의 높은 평가가 말해줍니다. 잘 만들어진 리오하 와인이 얼마나 훌륭한지 말이죠. 아는 사람들은 이미 스페인 리오하의 떼루아*가 만들어낸 작품을 이미 경험해 봤을지도 모릅니다. 

리오하는 150년이 넘는 세월동안 스페인을 대표하는 와인 산지로 꾸준히 손꼽히는 지역입니다. 그리고 뛰어난 풍미를 지닌 포도가 많이 재배되어 고급 와인을 생산하는 생산자들이 모여있는 지역이기도 하죠. 꼬또 데 이마스 그랑 리제르바는 품질좋은 와인이 많이 생산되는 리오하 지역에서도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와인입니다.

이 와인은 고품질 템프라니요를 선별한 후 아메리칸 오크에서 2년, 병에서 5년 숙성해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합니다. 와인을 입에 머금으면 블랙베리와 블랙 커런트 등 검붉은 과실 향을 기본으로 가죽과 낙엽, 흙 내음, 구운 햄 등의 풍미가 살아 움직이듯 생생하게 느껴지죠. 또한,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아로마가 한모금 한모금 촘촘히 자리잡고 있어 여러 잔을 마셔도 색다른 인상과 즐거움을 전달해줍니다.

한편, 꼬또 데 이마스 그랑 리제르바는 다채로운 과실미와 탄탄한 바디감 덕분에 장기 숙성에도 뛰어난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성숙하고 복합적인 맛을 내는 리오하 와인, 경험해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 떼루아(Terroir): 와인이 만들어지는 모든 환경. 포도가 자라는 토양과 기후 조건, 자연 조건 그리고 만드는 사람의 정성을 뜻함

[수상 내역] 

Guia Penin 92 points 

Wine Enthusiast 94 points

Tim Atkin 89 points

Decanter World Wine Awards 90 points

Hudin.com 93 points

Bacchus Magazine 90 points

엘 꼬또 데 리오하는 1970년, 스페인 산업은행인 뱅크 유니온(Bank Union)의 투자와 와인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리오하에 설립한 와이너리입니다. 이들은 시작 단계부터 수익의 많은 부분을 포도밭과 오크 배럴을 구매하고, 회사 설비를 갖추는데 사용했습니다. 적극적인 최첨단 기술의 도입으로 양적 성장은 물론 질적 향상도 함께 이루어내며 짧은 기간 안에 스페인 현지에서 스타 와이너리로 떠올랐습니다.

품질 경영에 아낌없는 투자로 BRC(영국 소매협회)와 IFS(국제 식품 규격)에서 와이너리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습니다. 2016년 IWSC에서 '올해의 스페인 와인 생산자'로 선정되었으며,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와인 대회 Decanter World Wine Awards에서 'Best in show'를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품질을 인정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