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퍼스 원
Tasting 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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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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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빈티지
VIVINO
Opus One 오퍼스 원
‘오퍼스 원’은 1979년 로버트 몬다비(Robert Mondavi)와 샤또 무똥 로칠드(Ch. Mouton Rothschild)의 합작으로, 캘리포니아와 보르도 지역을 대표하는 유명 와이너리들의 와인 철학이 훌륭하게 융합된, 최고의 보르도 스타일 레드 와인입니다. 이 와인은 카베르네 소비뇽을 메인으로 엘레강트하고 복합적인 향과 깊이를 지녔습니다.
Tasting Notes
진한 검붉은 색을 띤 ‘오퍼스 원’의 향을 맡아볼까요? 블랙베리, 카시스 그리고 블랙 체리 아로마가 듬뿍 뿜어져 나옵니다. 바이올렛의 우아한 노트와 함께, 백후추와 장미 꽃잎 향이 따라와 매혹적인 부케를 자아냅니다. 아름답게 균형 잡힌 이 와인은, 부드러운 타닌감과 신선한 산미가 합쳐져 부드럽고 크리미한 마우스필(mouthfeel)을 만들어냅니다. ‘오퍼스 원’은 긴 여운을 선사하며, 장기 숙성이 가능하여 지금 또는 몇 년 후에 마셔도 좋습니다.
작품번호 1번
‘오퍼스 원’이라는 이름은 음악 용어로 ‘작품’이란 뜻인 오퍼스(Opus)와 ‘첫 번째’를 의미하는 원(One)이 합쳐져 만들어졌습니다. 즉 ‘작품번호 1번’이라는 뜻으로, 프랑스와 미국의 화합과 변화, 그리고 창조 정신을 내포했습니다. 한 병의 와인은 교향곡, 한 잔의 와인은 멜로디와 같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고급 와인을 만들 수 없다’고 장담했던 당시 와인 양조가들의 고정관념을 한 방에 날린 오퍼스 원은 캘리포니아 와인을 미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했으며 세계적인 컬트 와인(소량 생산되는 고품질 와인)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