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뚜따후 바로 접하니 약간의 알콜이 치는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스월링 몇번하고 5분만 지나면 정말 바닐라와 배가 느껴집니다. 맛은 개인적으로 처음은 배 다음이 달달하면서 피니쉬는 적당히 스파이시하면서 여운이 남는게 참 좋았습니다.

노즈에서 알콜이 튄다는 데에는…저는 동의 못하겠습니다. 제겐 쏘는 느낌이 없네요 노즈는 그야말로 배, 서양배 퓨레, 약간 꿀 이런 느낌입니다 팔레트에서는 달큰하면서 상큼한 과실이 두드러지고 피니시에서 향긋한 과일과 꽃 약간의 스파이시? 현행 5대 꼬냑 XO보다 이걸 택하겠습니다. 가격 미쳐돌아간 헤네시 XO 옆에 놓고 비교해보는데 이미 노즈에서부터 장 피이유가 압승인데요.

포도향기 달달하고 좋아요~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꼬냑 중 삼대장이라고 생각함. 장퓨, 다니엘부주, 프라팡 중 가장 취향인 트레뷰!

가격이 아깝지 않은 수준의 퀄리티였습니다.

정말 좋은 꼬냑입니다. 25년의 숙성이 헛된 것이 아니라는 느낌이 딱 듭니다.

소위 이름있는 꼬냑만 마셔보다가 조금 더 넓혀보고 싶어서 주문해봤어요. 아직 맛보진 못했지만 평이 나쁘지 않아 기대중입니다

말해서 뭐하나요.. 이 가격대에 이정도 꼬냑을 마실수 있다는건 아주 큰 축복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네요

노즈에서 부즈/알코올이 많이 튀네요. 뚜따후, 2/3정도 남긴후 3주 이상 에어링했는데도 부즈가 매우 강하네요(뚜따 직후의 바쉐 세레니트랑 비교시음 했습니다). 스파이스 와 우드 계열의 무거운 달콤함이 지배적입니다. 팔렛이나 피니쉬는 무난합니다.

뚜따 직후에는 알콜이 좀 치긴 합니다. 그치만 달달한 과일잼의 특징이 직관적으로 느껴지네요. 개인적으로는 노즈나 팔레트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꼬냑 입문으로 산 제품인데 만족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