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용으로 최고입니다] 화이트 오크 위스키 아카시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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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이 좋아하는 '아카시 레드'
'화이트 오크 위스키 아카시 레드'는 일본 현지인들에게 산토리 가쿠빈과 더불어 하이볼용 위스키 베스트로 손꼽히는 제품입니다. 일본의 여러 블로그를 돌아다니다 보면 '화이트 오크 위스키 아카시 레드'만을 위한 레시피를 굉장히 여럿 찾아볼 수 있죠.
어떤 점이 일본 사람들에게 하이볼용 위스키로 인정받도록 만든 것일까요? 데일리샷 에디터가 직접 몇 가지 팩트 체크를 해보면서 '화이트 오크 위스키 아카시 레드'의 매력을 알아보았습니다. 평소 재패니즈 위스키를 즐기셨던 분들, 또는 가성비 좋은 하이볼용 위스키를 찾고 계셨던 분들은 주목해주세요.
Q. 하이볼용으로 좋은 위스키의 조건?
SNS를 통해 데일리샷 고객분들에게 설문 조사를 받아 본 결과, 많은 분께서 하이볼용으로 좋은 위스키의 조건으로 '적당한 특색을 가진 가성비 좋은 위스키'를 꼽아주셨습니다. 국적은 다르지만, 일본의 사람들이 '화이트 오크 위스키 아카시 레드'를 사랑하는 이유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화이트 오크 위스키 아카시 레드'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격대로 그 맛 또한 적당히 균형 잡혀 있습니다. 달콤한 과일, 누룩의 향과 견과류 노트, 그리고 가벼운 스파이시함까지 두루 갖춘 위스키로 평범하진 않은 풍미를 갖고 있죠. '과연 음료와의 조합이 괜찮을까?'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많은 분들의 인증 후기를 통해 토닉 워터는 물론 콜라, 사이다, 유자 향 리큐르 등과도 궁합이 모두 좋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직접 마셔 본 '얼그레이 하이볼'
'화이트 오크 위스키 아카시 레드'의 리뷰를 보면 단연 가장 맛있는 조합으로 '얼그레이 하이볼'이 꼽혔습니다. 과연, 그 맛은 어땠을까요?
한 모금 마시는 순간, '역시 데일리샷의 리뷰는 모두 진심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이트 오크 위스키 아카시 레드'의 고유한 풍미가 홍차의 향과 굉장히 잘 어우러지네요. 에디터는 '위스키는 자고로 니트로 마셔야 한다'라는 주의였는데 그 선입견도 완벽하게 깨졌습니다. 향긋하면서 달콤하고 적당히 위스키의 풍미도 느껴지는 게 환상의 밸런스를 보여줍니다. '화이트 오크 위스키 아카시 레드'를 고민 중이시라면 이 '얼그레이 하이볼'은 꼭 경험해보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