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리악 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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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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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케이스
Dailyshot's Comment
'벤리악 30년'은 스코틀랜드 북동부에서 절단된 토탄(Peat)으로 증류된 피티트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입니다. 토탄을 태운 달콤한 스모크와 향긋한 스파이스가 맥아를 통해 위스키로 방출되어 독특한 조화를 이루며 스페이사이드 숲의 캠프 파이어를 연상시킵니다. 강렬한 몰트에서 기대할 수 있는 야생 꿀, 이탄 노트의 아로마와 크리미한 바닐라향, 여름 과일, 약간의 코코아 힌트가 느껴지는 풍미를 가지며 모든 달콤한 향을 불어넣은 독특함을 자랑합니다. 모든 것이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벤리악 30년'의 피니시는 인상 깊은 여운을 줄 것입니다. 198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피티드 스페이사이드 싱글몰트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Benriach Distillery 벤리악 증류소
1898년, 존 더프에 의해 설립된 벤리악 증류소는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심장부에 위치해있습니다. 벤리악은 '붉은 사슴의 언덕'이라는 뜻으로, 사슴들로 인해 울긋불긋하게 보이던 지역 특성을 이름에 담고 있습니다.
벤리악의 라인업은 언피티드(Unpeated), 피티드(Peated), 트리플 증류 3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30가지가 넘는 가장 많은 오크통을 보유한 곳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오크통을 잘 사용하는 증류소로 알려졌죠.
세계적인 위스키 평론가인 짐 머레이로 부터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섬세하고 복합적인 위스키를 만드는 증류소'로 호평받았으며, 2007년과 2015년 올해의 증류소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그 전통과 명성을 이어받은 실력있는 마스터 디스틸러 '레이첼 배리',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벤리악 증류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