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먹어보고 좋았던 기억으로 반가운 마음에 구매했어요ㅋ 귀여운 병에 액체를 오늘 다시 느끼리라.ㅋ 살짝 맛 본다는게.. 수다 떨면서 벌써 저렇게 마셨네요. 아카시 블랙은 40도의 위스키지만 부드러움에 40도 처럼 느껴지지 않네요. 와이프도 다른 위스키는 쎄다고 못 마시는데 이건 홀짝 홀짝 잘 마시네요~~ 입맛은 다 다르니ㅋㅋㅋ 블랙 맛있고 좋습니다~~

일본에 살때는 가끔 마셨는데 오랜만에 보니 귀엽네요. 일단 향이 풍부하고 다채롭습니다. 사과향 중심으로 레몬향도 있는것 같고 초콜렛, 바닐라향 같은 달콤한도 느껴지는것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가볍고 부드럽게 넘어가구요. 얼음에 타서 데일리 위스키로 먹기에 좋습니다. 재패니스위스키 관심있는 분이라면 강추. 가성비 굳.

정말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위스키는 처음인듯해요. 다른 위스키를 마셨을때는 알콜도수가 그대로 느껴졌는데.. 이렇게 부드러운 위스키는 오랜만인거 같아요. 품절되기 전에 한병 더 겟!!! 해야 겠어요. 간만에 맘에 쏙드는 위스키를 만났네요

리뷰 평은 갈리지만 내입맛에는 딱임

궁금해서 사본 술. 호기심으로 저려미 일본술인 이와이-미다이-아카시 사봤는데.. 나같은 호기심 있는 사람한테 도움되라고 글남겨요.. 기본적으로 일본 술이라서 그런가 40도지만 알콜부즈가 거의 안느껴짐.. 맛은 진짜 특별한 맛이 없다.. 뭐 캬라멜 허니 이딴소리는 진짜 쓸대없고.. 뭐랄까.. 위스키계의 2%같은 느낌이야..밍밍 그자체.. 향도 맛도 약해..아이리쉬 위스키보다 한참 힘빠진 느낌. 저렴한 일본 위스키 나처럼이라도 호기심으로라도 사지마.. 돈아꼈다가 최소 12년짜리 마셔.. 근데 뭐 사람 취향이란게 있으니까.. 이거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 어느하나 튀는맛도 없고 특색이 없다보니까 마시고 나면 맛이 기억조차 안나. 하지만 좋게 포장하면~ 부드럽고 밸런스 좋고(?)라고 할수도 있겠지.. 이런 밍밍한거 좋아하면 엔트리급으로 부쉬밀이나 커티샥 추천하고.. 딘스톤도 좋고 글랜카담도 좋고.. 한잔 마시고 손이 잘 안가.. 저거 다 어따 쓰냐..

산뜻한 단맛과 오크향이 입안을 감쌌습니다. 원액마셔보고 마실만하다고 생각이들었습니다. 하이볼로 마셔봤는데...짝짝짝 브라보!! 하이볼로는 산토리니 가쿠빈보다 더 맛났어요. 근데 하이볼로 마시긴 살짝 아깝네요 ㅎㅎ 종합적으로 가성비는 좋습니다요.

궁금해서 구입했습니다

모임때 하이볼용으로 쓰려고 아카시블랙 2병 구매했네요! 아카시레드도 구매하고 싶었는데 품절로 되어있어 블랙으로만 구매!

아직 맛은 알지 못하겠고 입문자라서^^ 리뷰를보고서 이 맛을 이렇게 표현하는거구나 계속 음미해보지만 제 혀는 이번생은 글렀나? ㅋ

스피릿의 정체성이 강해서 니트보다는 갓파더, 올드패션드, 하이볼 해먹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