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3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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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나가하마 증류소의 새로운 도전
2016년 첫 증류를 시작한 나가하마 증류소는 우선 ‘아마하간 월드 몰트 에디션’ 라인업을 만들며 블렌딩에 집중했습니다. 블렌딩은 위스키 제조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일본의 환경과 스코틀랜드의 기술력을 결합한 월드 몰트라는 새로운 위스키가 탄생했습니다.
‘아마하간 월드 몰트 에디션 No.1’은 나가하마 증류액과 스코틀랜드 증류액을 버번 배럴에서 최소 3년간 숙성한 후 칠 필터링을 거치지 않고, 47% 도수로 병입했습니다. 이 위스키에는 나가하마 증류액의 특징인 부드러운 몰트 향에 오렌지, 초콜릿을 연상시키는 깊이 있는 풍미가 복잡미묘하게 섞여 있습니다. 바닐라의 달콤한 향은 전체적인 위스키의 맛과 향을 둘러쌉니다. 마지막으로 느껴지는 시트러스(감귤류) 터치와 입안을 맴도는 향신료 힌트가 조화로운 미디엄 피니시를 선사합니다.
2019년 International Wine & Spirit Competition 동상
2020년 World Whisky Awards 동상
2020년 Melbourne International Spirits Competition 은상
2020년 San Francisco World Spirits Competition 은상
2021년 Tokyo Whisky & Spirits Competition 은상
출시 이후 뛰어난 수상 경력으로 인정받은 아마하간 월드 몰트 에디션 No.1’과 함께 월드 블렌디드 위스키 카테고리의 무한한 가능성을 경험해보세요.
Nagahama Distillery 나가하마 증류소
2016년, 일본에서 가장 작은 위스키 증류소 ‘나가하마 증류소’가 설립되었습니다. 이 증류소는 1996년부터 나가하마시에서 맥주를 양조하고 있는 ‘나가하마 로만 브루어리’에 의해 운영되어, 이와 같은 설비로 매싱과 발효 공정을 진행합니다. 나가하마 증류소의 소규모 증류실에는 1000L 규모의 Hoga사(社) 알렘빅(Alembic) 증류기 3대가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깔바도스, 꼬냑, 피스코 등의 브랜디를 만드는 데 사용되었던 이 증류기를 이용하여 나가하마 위스키의 증류 공정이 이루어집니다. 아주 가늘고 섬세한 이곳의 증류기 암(arm)은 더욱 풍부한 맛을 만들어내는 비결입니다.
Amahagan World Malt Edition
‘아마하간 월드 몰트 에디션’은 100년, 200년 뒤의 미래를 꿈꾸며 묵묵히 일하고 있는 신생 증류소 나가하마 증류소의 미래를 보여줍니다. 아마하간(Amahagan)은 나가하마(Nagahama) 증류소의 이름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은 형태로, 재치있게 명명되었습니다. 이 에디션은 나가하마의 증류액과 스코틀랜드 증류액을 블렌딩한 월드 몰트로, 각각 다양한 캐스크 숙성을 통해 실험적인 결과물을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