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라디 포트샬롯 OLC:01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페놀수치
Dailyshot’s Comment
‘브룩라디’ 위스키의 특징은 대서양 소금을 머금은 아일라섬 토양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 ‘브룩라디 포트샬롯 OLC:01’은 아일라섬 서부, 중부에 있는 8개의 농장에서 재배한 보리로 증류했습니다. 품질에 있어서는 절대 타협하지 않는 브룩라디 증류소이기에, 색소 첨가와 칠 필터링은 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연노랑의 옅은 짚색을 띄고 있으며 보통의 위스키 도수 40~46%보다 높은 55.1%로 병입되었습니다.
‘브룩라디 포트샬롯 OLC:01’은 2010년에 증류한 원액을 버번과 Vin doux Naturel 캐스크, 시라(Syrah) 캐스크에서 숙성한 원액을 블렌딩하고,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에서 18개월 동안 추가 숙성하여 완성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숙성 년도에 비해 훌륭한 텍스쳐와 마우스필을 느낄 수 있는데요. 무화과와 오렌지, 복숭아와 같은 과일의 달콤한 맛과 견과류의 힌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피트와 셰리의 실패 없는 조합, ‘브룩라디 포트샬롯 OLC:01’입니다.
Bruichladdich Distillery
브룩라디 디스틸러리는 1881년 스코틀랜드 왕조의 위스키를 담당했던 하비 형제에 의해 세워졌습니다. “We believe Terroir matters.”라는 가치를 내세우며 아일라섬의 토양과 물, 기후 등의 자연환경을 중요시합니다. 이 때문에 위스키의 재료로 100% 스코틀랜드/아일라 보리만을 고집합니다. 또한 증류, 숙성, 병입 등 전 과정을 모두 아일라섬에서 진행합니다. 브룩라디, 포트샬롯 그리고 옥토모어 훌륭한 세 라인업은 이렇게 브룩라디 디스틸러리의 테루아 정신을 거쳐 탄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