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터키 마스터스 킵 리바이벌

버번 위스키 열풍을 불러일으킨 야생 칠면조, ‘와일드 터키’는 국내뿐만 아니라 버번의 고향에서도 인기 많은 미국 3대 버번 위스키입니다. ‘와일드 터키’는 러셀 부자에 의해 역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바로 버번 위스키의 전설로 불리는 60년 이상 경력의 ‘지미 러셀’과 4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아들 ‘에디 러셀’입니다.

‘와일드 터키 마스터스 킵 라바이벌’은 마스터 디스틸러 에디 러셀이 직접 원액부터 숙성 캐스크까지 까다롭게 선별해서 만들었습니다. 이 위스키는 아버지 지미 러셀이 개척한 버번 위스키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제품으로, 버번 위스키 수집가들의 필수 컬렉션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와일드 터키 마스터스 킵 라바이벌’은 최소 12년에서 15년까지 숙성한 와일드 터키 스트레이트 버번을 20년 이상 된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에 피니시하여 만든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입니다. 저명한 위스키 매거진 Whisky Advocate에서 92점, 와인 전문지 Wine Enthusiast에서 96점을 받는 등 전 세계적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내 총 756병 한정으로 판매되는 ‘와일드 터키 마스터스 킵 리바이벌’, 데일리샷에서 만나보세요.

진한 장밋빛을 띠는 ‘와일드 터키 마스터스 킵 라바이벌’은 색에서부터 셰리 피니시의 영향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색소는 첨가하지 않았습니다. 이 위스키는 특히 버번 위스키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는 올로로쏘 셰리 캐스크를 사용해 50.5%의 높은 도수에도 불구하고 부드러우면서도 복합적인 향과 독특한 풍미를 자랑합니다.

‘와일드 터키 마스터스 킵 라바이벌’의 향을 맡아보면 체리 파이, 건포도, 시트러스(감귤류), 견과류 등의 노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입 안에서는 말린 살구, 열대 과일의 맛이 스파이시하고 크리미하게 느껴집니다. 이러한 복합적인 특징들은 풍부한 바닐라의 달콤함으로 마지막까지 길고 은은하게 지속됩니다.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와일드 터키는 변하지 않는 전통적인 생산 방법을 고수합니다. 와일드 터키 위스키는 최고 품질의 밀과 보리, 그리고 51%의 옥수수로 만든 원액을 강력한 풍미의 Alligator Char Barrel에서 숙성시켜 완성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와일드 터키 위스키는 풍부한 스모키함과 바닐라 그리고 오크의 특성을 갖추었습니다.

와일드 터키 위스키는 낮은 도수에서 증류하기 때문에 다른 버번 위스키들보다 순수한 버번 위스키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숙성연도가 낮은 버번 위스키에 비해, 와일드 터키 위스키는 최소 6년 이상 숙성된 원액을 사용해 뛰어난 품질을 유지합니다. 이 모든 것이 와일드 터키가 전 세계 버번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