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처
스토어
스타보틀 합정점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3길 14 지하1층 스타보틀
픽업일
12/28(토)준비완료 예정
리뷰 295
10만원 아래로 제 최애 버번.
호밀함량이 매우 높아서 뚜껑 까서 향만 맡아봐도 플로럴한 향이 많이 풍깁니다. 카라멜 바닐라 일변도인 다른 버번에 비해 단맛이 다소 적고 대신 다른 맛이 풍성해진거 같아요.
스펙만 봐도 숙성 기간도 8년 이상은되고 도수도 50도나 되고..
포로지스는 SBBP 제품조차 54도 정도가 평균일 정도로 통입도수 자체가 상당히 낮게 들어가는 증류소라 50도면 원액에 가까운 정도.
그래서 그다지 물탄것도 아니에요.
그리고 고가든 저가든 뻑 하면 3~4배를 받아먹는 다른 버번들과 달리 미국 현지가랑 비교해도 꽤 괜찮은 수준이라 입문 삼대장들과 결이 다른, 조금은 고급으로 넘어가는 버번을 합리적인 가격을 주고 마셔보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이*석 님
Tasting Notes
Aroma
향메이플 시럽, 바닐라, 배, 코코아, 향신료
Taste
맛자두, 체리
Finish
여운부드러운, 섬세한, 긴 여운
Information
종류
아메리칸 위스키
용량
700ml
도수
50%
국가
미국
케이스
없음
포 로지스 싱글 배럴
포 로지스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싱글 배럴 버번 위스키, '포 로지스 싱글 배럴'입니다. '포 로지스 싱글 배럴'의 향을 가볍게 맡아보시면 말린 향신료, 배, 코코아, 바닐라 그리고 메이플 시럽의 아로마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후 입 안에서는 잘 익은 자두와 체리의 풍미가 납니다. 이 버번 위스키는 50%의 높은 도수와 복잡한 풍미를 지닌 풀바디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울 정도로 부드럽고 섬세한 피니시를 갖고 있습니다. 마실 때는 스트레이트 또는 얼음 위에 부어서 온더락으로 서빙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The Legend
'포 로지스'의 역사는 창립자 폴 존스 주니어(Paul Jones, Jr.)가 남부 벨의 아름다움을 마주친 순간 시작되었습니다. 그녀에게 한눈에 반한 홀 존스는 바로 청혼을 보냈습니다. 남부 벨은 청혼에 응한다면 가슴팍에 장미꽃 코르사주를 달겠다고 답변했습니다. 무도회가 열린 날 밤 떨리는 마음을 안고 그녀를 기다리던 폴 존스, 결국 그녀는 네 송이의 빨간 장미꽃 코르사주를 달고 나타나 청혼에 "Yes"라고 답해주었습니다. 폴 존스는 사랑스러운 그의 연인이 답해준 이 네 송이 장미를 버번 위스키의 이름으로 지어서 변치 않는 사랑을 맹세했답니다. 전설을 알고 나니 포 로지스 위스키에 새겨진 네 송이 장미꽃이 더 사랑스럽게 보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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