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드로 까베르네 소비뇽

바디감이 좋은 와인 입 안 가득 빈틈없이 즐길 수 있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이런 풀 바디 와인을 사랑하는 당신에게 ‘럭키 드로 까베르네 소비뇽’을 추천합니다. ‘럭키 드로 까베르네 소비뇽’은 미국 나파밸리의 프리미에 와인 그룹(PWG)이 2020년 11월 출시한 프로젝트 와인입니다. PWG는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서브미션’ 시리즈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럭키 드로’는 바로 그 ‘서브미션’의 프리미엄 버전 와인입니다. 최고 수준의 캘리포니아 와인을 만들겠다는 사명감으로 캘리포니아의 주요 산지(나파, 소노마, 로디, 파소 노블레스 등지)에서 엄선한 포도만을 사용하여 만들었습니다.

‘럭키 드로 까베르네 소비뇽’은 강한 성격의 까베르네 쇼비뇽과 말벡 두 품종을 블렌딩하여 한층 강화된 타닌과 드라이함을 갖추었습니다. 검붉은 자주색을 띠며, 자두와 블랙베리, 블랙 커런트 등 진한 과실류의 향이 폭발적으로 피어납니다. 다크 초콜릿, 바닐라, 가죽, 삼나무의 향이 뒤따라오며 피니시를 채워줍니다. ‘럭키 드로우 까베르네 소비뇽’은 LA갈비, 바비큐 폭립과 같은 양념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야외 바비큐를 계획 중이시라면 이 와인이 딱이겠죠? 풍부한 과실 아로마와 묵직한 타닌감이 육질을 더욱 부드럽게, 풍성하게 만들어주어 훌륭한 매칭이 가능하답니다.

‘럭키 드로 까베르네 소비뇽’ 와인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보이는 레트로풍 라벨이 인상적입니다. 이 와인의 콘셉트는 1960~1980년대의 ‘캘리포니아 드림’입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행운과 기회의 땅, 캘리포니아 드림을 꿈꾸고 라스베가스에 찾아오던 때가 있었습니다. 럭키 드로(Lucky Draw)를 통해 큰돈을 벌 수 있을 거라 믿었던 그들은 라스베가스로 떠나기 전, 사진처럼 캘리포니아 모텔에서 하룻밤 묵곤 했답니다.

이들처럼 희망을 좇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럭키 드로’ 와인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