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샷 비구매
저도 코트룸 런칭 시음회 다녀왔는데, 너무 응원하는 제품이라서 정리된 전문가의 글을 찾아서 올려봅니다. 어제도 마한오크 홍삼 하이볼 한 잔 했습니다 🥃
==============================
[#마한오크RG(#마한오크홍삼)] 인삼의 새로운 가능성
인삼주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자양강장’이다. 그래서 약처럼 여기며 마셨던 술이다. 하지만 지나친 약향은 술로서의 매력을 반감시켰다. 그래서 어느때부터인가 인삼 관련 주류가 시장에서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 인삼을 향기로 접근하는 새로운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 토요일 인삼주의 가능성을 담은 신제품 발표회를 다녀왔다. 발표회장은 서울 서초동에 있는 ‘#바_코트룸‘. 제품명은 #마한오크RG(#마한오크홍삼)이다. #스마트브루어리 #오세용 대표의 신작이다.
영동산 오크통에서 숙성한 쌀소주에 인삼(홍삼)을 침출한 술이다. 기간은 대략 2년반이다. 알코올 도수는 46%. 술의 주요 구성품만으로도 오 대표의 지향점이 읽혀진다. 청주 쌀과 인삼, 영동의 오크통. 모두 지역의 특산이다.
직접 홍삼제조기를 사용해서 청주산 인삼을 세번 찌고 말리는 과정을 거쳐 홍삼을 만들었다고 한다. 홍삼 제작 자체가 대단한 일이라 말할 수는 없지만, 그 번거로움을 직접 몸으로 부딪쳐 해결하며 만들었다는 점은 박수를 받을 일이라 생각한다.
오크통의 바닐라와 꿀 이미지에 홍삼 향이 같이 올라오는 술이다. 오세용 대표의 설명에 따르면 향미가 시간에 따라 변주한다고 한다. 보통의 인삼주에선 약향이 강하자면, 이 술은 오크향이 전면에 나서는 만큼 약향이 강하지 않다. 모르고 마신다면 인삼(홍삼) 침출 여부를 쉽게 맞추지 못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