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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설적인 위스키 증류소, 제임스 E. 페퍼
'제임스 E. 페퍼 증류소(James E. Pepper Distillery)'는 미국의 역사를 간직한 전설적인 증류소입니다. 이 증류소는 미국의 독립 선언이 있던 1776년에 설립되었는데요. 3대에 걸쳐 운영되며 미국 최고의 브랜드로서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1967년, 위스키 산업이 침체기를 맞으며 생산이 중단되었는데요. 50년 넘게 잠들어있던 증류소를 다시 재건하며 잊혀지던 역사에 숨결을 불어넣었습니다.
올드 페퍼 위스키를 만든 분은 바로 '제임스 E. 페퍼' 대령인데요. 켄터키의 버번 귀족들 중 한 명으로 유명 바텐더와 함께 '올드 패션드(Old Fashioned)' 칵테일을 만든 인물이기도 합니다. 이후 미국의 명사들에게 극찬을 받으며 위스키 이름도 그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올드 패션드'란 버번 위스키와 설탕, 앙고스트라 비터를 넣은 클래식 칵테일입니다. 칵테일의 역사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옛날 방식'이라는 뜻의 'Old Fashioned'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맛있는 버번 위스키가 생각난다면
‘1776 제임스 E.페퍼 버번’은 맛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50%의 도수를 자랑하여 버번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60%의 옥수수와 36%의 호밀, 4%의 맥아 보리의 매쉬빌로 만들어졌는데요. 증류 후 아메리칸 오크통에서 6년 이상 숙성하고 냉동 여과를 거치지 않아 풍미가 그대로 담겼죠. 2013년부터 현재까지 샌프란시스코 월드 스피릿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며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1776 제임스 E.페퍼 버번, 데일리샷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