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700ml+190ml) 잔 2개 선물 패키지

한국에서 만든 사케를 드셔보신 분이 계신가요? '초심'은 3대에 걸친 양조 기술을 토대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청주입니다. 이 양조 기술은 일본 후쿠오카 현에 위치한 300여년 전통의 사케 양조장 'Wakatakeya'의 기술 제휴로 만들어졌는데요. 뛰어난 기술과 경험은 같은 원료로도 흉내 낼 수 없는 맛을 만들어내죠. 또한 사케의 누룩 제조방식으로 만들어져 알코올 향과 누룩 향이 없고 드라이하면서 깔끔한 맛을 자랑합니다. 그래서 사케 소믈리에들도 '초심'의 뛰어난 맛을 인정했습니다.

'초심'은 일본식 사케 누룩 제조 방식으로 한국에서 만들어져 '한국식 사케'라고도 불립니다. 최상의 퀄리티를 선보이기 위해 국내산(경남) 쌀 100%를 사용했는데요. 품질이 좋을 뿐만 아니라 목 넘김이 좋고, 부드러워 모든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패키지에는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초심 700ml와 혼술에 딱인 190ml와 함께 잔 2개가 함께 구성되어 있습니다. 잔은 세라믹 도자기 재질로, 잔 안에 비단잉어 모형이 있는데요. 초심을 따르면 마치 연못에서 힘차게 헤엄치는 비단잉어를 떠올리게 하죠. 이 특별한 잔은 다채로운 색상 모두를 선보이기 위해 잘 어울리는 2가지 색상이 조합되어 제공됩니다.(붉은색, 푸른색, 하늘색, 회색, 초록색, 노란색) 주위의 가까운 사람 모두에게 선물해도 각자 다른 잔 색상을 받을 수 있으니 패키지를 열어보는 재미도 있겠네요.

여기서 잠깐, 한국 청주와 사케(일본식 청주)의 차이점을 알고 계시나요? 쌀과 누룩으로 빚는다는 점에서 같지만, 발효에 이용되는 누룩과 효모의 차이가 있는데요. 우선 청주에서 사용되는 한국식 누룩은 밀과 녹두, 멥쌀, 보리 등 다양한 곡식을 사용하지만, 사케의 일본식 누룩(입국)은 멥쌀만을 사용합니다. 또한 청주는 누룩에 여러 종류의 효모가 포함되어 복합적인 풍미를 자아내고, 사케는 효모를 따로 투입하여 알코올을 발효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깨끗한 특징을 가지고 있죠. 멜론과 풋사과 등 과일의 맛과 깔끔하고 드라이한 풍미가 매력적인 한국식 사케 ‘초심’을 특별한 잔 2개와 함께 만나보세요. 고급스러운 패키지에 담겨있어 선물하기에도 딱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