쌉싸름한 커피 리큐르입니다. 도수는 딱 적당하고 흔히 깔루아랑 많이 비교하는거같은데 점도는 그렇게 강하지않은 편이라 얼음 4개 넣고 가볍게 녹여서 먹거나 다른 칵테일에서 쉐이킹 용으로 좋은거같아요 빌드를 하기에는 점도 자체가 좀 묽다보니 섞어야하거나 녹여야하는 용도로 사용허시면 좋을듯합니다. 커피향 진짜 진하게 올라와서 좋네요 달달한 맛도 30프로는 쳐서 여성분들도 좋아하실꺼같아요

깔루아보다 더 쌉쌀해서 좋아용 커피맛이 더 톡 하고 올라오는 느낌

칵테일 레시피도 같이 들어있어요

진한 에스프레소 향, 살짝 알코올 향이 있긴 하지만 거슬리지는 않습니다. 온더락으로 마시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계속 들어갑니다.

케이스가 있어 좋으네요

너무 맛있어요

다양한 방법으로 마시는 방법이 있지만 얼음 살짝 녹여먹는게 가장 취향입니다. 도수가 높지 않고 달달한게 맛있네요

접근성 좋은 깔루아와 비교하자면, 좀 더 커피의 맛이 나는것 같다. 에스프레소가 아닌, 커피콩 그자체. 분쇄하지 않은 커피콩을 한알 주워 입에넣고 씹으면 나는 그런 약간? 그을린 이미지가 상상가는 향이다. 섬세함을 따지는 사람이라면 깔루아로 만든 라떼나 콜롬마로 만든 라떼나 거기서 거기라며 돈좀 아끼라고 타박을 주겠지만.. 이 술은 좀 더 섬세하고, 달달하지만 공허함이 없는. 다시말해 단맛이 쓴맛으로 변해가는 과정이, 보다 스무스하고 맛이 풍부하며 급격하게 변하지 않아 여운을 느낄 수 있기에, 난 어느정도의 돈을 더 주고서라도 콜로마와 깔루아를 비교할 것 같다.

온더락으로 먹으면 블랙러시안 그대로으 입니다

같이 먹던 친구가 반해서 사달라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