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맛이야 기성품이라 차이는 없겠지요.
백화점이나 주류상에서 산것과 같이 전자실이 입구에 잘붙어있으니 정품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가장 걱정스러웠던 부분은 음식점에 음식을 먹으러가는게 아닌 슐을 찾으러 간다는게 좀 맘이 불편했어요. 가서 음식이라도 팔아줘야 하나? 가격도 좋구 음식점이라면 코로나가 끝나면 12시 3시까지 영업을 하기도 하니까 한번 팔아주고 다음부터 좀 편하게 가서 술을 픽업을 갈까?! 하는 고민도 있었지만
그냥 일단 한번 가보기로 해서 갔는데 아주 친절히 당연하다는듯이 여러개중에 제것을 찾아서 주셨습니다. 맘도 편하고 다음부터 가벼운 맘으로 픽업 갈수있겠구나 싶어서 바로 한병 또 주문을 했습니다 ㅋㅋ
픽업가는 음식점에도 금전적으로 도움이 있는거 겠지요?? 있었으면 좋겠네요.
픽업후 돌아가는길에도 친절히 인사까지 받으니 맘이 좀 더 편해지는 기분이였습니다. 요즘 코로나땜에 자영업자분들이 예민할 시기이기도 하구요.
저는 소심한 성격은 아니지만, 소심한 사람들은 "픽업자체도 힘들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픽업을 가는매장에도 금전적으로 뭔가 혜택이 있으니 당당하게 픽업 서비스를 누리셔도 된다는 점을 어플에서 많이 노출시켜 좀 더 어필해주시면 주문자가 매장에 방문할때 문턱이 낮게 느껴져 더 많이 이용이 가능하고 기분 픽업도 하고, 한번 갔던 곳을 다시찾는 심리 많은 남자손님들에게는 재방문 찬스까지 생겨 음식점 매출까지 올리는 일석이조가 될 것 같아요!!
술 포장 역시, 저가의 상품에도 손잡이 달린 박스에 담겨주시니 배려있는 모습이 고맙기까지 했어요.
하지만 단점은 술박스에 주문자나,픽업을 가는 사람의 개인정보까지는 어려울수 있겠지만 주문자의 아이디나 넘버링으로 구분해주시는게 좋을듯해요. 가게 사장님이 일일히 하나씩 상자를 오픈해서 술종류를 확인하시는데 계산이 밀릴때나 바쁠때 픽업도 겹쳐지고 한다면 주인입장에서는 좀 답답할수도 있겠다 싶더라고요.
잘 참고해주시고, 일반인들 모두에게 입소문이 나서 대중화 될길 바라는 마음에 욕심내서 몇자?! ^^ 점많이?! 적어봅니다.
참고 꼭 부탁드립니다. 모두가 이용 할수있게 성공해주세요! 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