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수) 앵콜 마감] 오리지널비어컴퍼니 2025 크리스마스 에디션 루미네이터

'루미네이터'는 몰트의 은은한 단맛과 홉의 세련된 쌉쌀함이 조화를 이루는 도펠복* 스타일로, 깊은 겨울의 분위기를 닮은 맥주입니다. 사워도우 빵의 갈색 크러스트에서 느낄 수 있는 고소함, 진한 캐러멜의 깊이 있는 풍미를 시작으로 건포도나 건자두 같은 검붉은 과일의 향기로움이 은은하게 퍼지며 차가운 계절에 온기를 더합니다.

첫 모금에서 피어오르는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은 다양한 향을 한층 극대화하고, 8%의 도수는 목을 타고 부드럽게 넘어가며 몸을 포근하게 데워줍니다.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피니시는 라거의 본질을 잃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운 여운을 남깁니다.

한 모금마다 풍성한 풍미와 밸런스가 살아나는 매력적인 맥주로, 연말 파티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누는 소중한 순간을 더욱 빛낼 수 있습니다.

*도펠복(Doppelbock): 18세기 독일 뮌헨의 수도원에서 사순절을 지내기 위해 만들어진 '살바토르(Salvator)'를 시초로 하는 묵직한 바디감의 고도수 라거

이번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Original Beer Cup(OBC 양조대회)에서 OBC의 고객과 파트너사가 직접 투표하여 선정됐습니다.

역대 OBC 크리스마스 에디션 가운데 '왕중왕'을 가리는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그 결과 2023년 출시작 '루미네이터'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25년에 새롭게 출시한 '루미네이터'는 보다 많은 분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알코올 도수를 8%로 살짝 낮춰 조정하고, 맥아와 홉의 밸런스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향과 풍미를 한층 풍부하게 완성했습니다.

오리지널비어컴퍼니는 맥주를 사랑하는 양조사의 마음으로 시작된 브랜드입니다. 해외 크래프트 맥주 시장의 다양성과 자유로운 문화를 국내에도 도입하며 새로운 맥주 문화를 제안하고자 하는 포부를 가지고 있죠. 

오리지널비어컴퍼니는 장인정신에 기반한 완벽함을 추구합니다. 그래서 전통 양조 기술과 재료가 가지는 본질적 가치에 집중하며, 최상의 퀄리티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각각의 맥주 스타일에 맞는 최상품의 보리와 홉, 부재료들을 직접 엄선하고, 완벽한 품질의 맥주를 만들기 위해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합니다.

샴페인 보틀과 코르크 마개를 사용하는 프리미엄 패키징은 맥주가 병 안에서도 충분히 숙성되게 하며, 보다 강한 탄산압을 견딜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래서 양조에서부터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순간까지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수 있죠.

이들은 현재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오리지널비어컴퍼니의 '코스모스 에일'은 2025 유러피안 비어 스타(European Beer Star)에서 Gold를 수상했으며, '불락 스타우트'는 월드 비어 어워드(World Beer Awards)의 Stout & Porter 부문의 최상위 부문인 '월드 베스트(World's Best)'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