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멘 몽제아 뮈네레, 꼬또 부르기뇽 라 수페르브 2022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케이스
VIVINO
Taste
바디
타닌
당도
산미


데일리로 즐기는 부르고뉴의 매력
‘도멘 몽제아 뮈네레 꼬또 부르기뇽 라 수페르브 2022’는 피노 누아 30%와 가메 70%를 블렌딩해 완성한 부르고뉴 레드 와인입니다. 이름 ‘라 수페르브(La Superbe)’는 ‘아름답고 빼어난 것’을 뜻하며, 그 이름처럼 일상의 식탁을 한층 아름답게 채워주는 부드럽고 친근한 매력을 지닌 와인입니다.
잔에 따르면 투명한 루비빛이 반짝이며 딸기, 체리, 라즈베리 같은 생생한 붉은 과실 향이 가볍게 피어오릅니다. 입안에서는 잘 익은 과일을 베어 문 듯 바삭하고 신선한 질감이 느껴지고, 부드러운 타닌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산뜻한 산미와 활력 있는 피니시가 균형을 이루며, 가벼운 브런치나 파스타, 샤퀴테리와도 훌륭한 궁합을 보여주죠. 매일의 식사에 곁들여 즐길 만한 데일리 와인을 찾고 있다면 좋은 선택지가 되어줄 수 있는 레드 와인입니다.

8대째 이어지는 전통의 와이너리, 몽제아 뮈네레
몽제아 뮈네레는 부르고뉴 최고의 프리미엄 와인 산지 중 하나인 본 로마네 마을에 자리한 가족 경영 와이너리입니다. 와인을 만든 기록은 17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현재는 8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1920년 유진 몽제아가 정식으로 와이너리를 설립했고, 이후 뮈네레 가문과의 혼인을 계기로 '몽제아 뮈네레'라는 이름이 완성되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 전까지는 소규모였지만, 지금은 부르고뉴 전역의 다양한 포도밭에서 와인을 생산하는 명성 높은 생산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들의 양조는 지금도 전통 방식에 충실합니다. 발효는 15일 이상 길게 이어지고, 숙성은 15~18개월간 대형 오크 캐스크에서 진행되며, 병입 전 필터링은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죠. 섬세하고 깊이 있는 부르고뉴 스타일의 와인을 찾는다면 꼭 기억해 둘 만한 이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