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D-4] 호오비덴 준마이 긴죠 하츠시보리](https://d1e2y5wc27crnp.cloudfront.net/media/core/product/thumbnail/b25a8658-69e5-4787-8114-c9dd444a6574.webp)


[마감 D-4] 호오비덴 준마이 긴죠 하츠시보리
리뷰 16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정미율
주도
산도
열처리 방식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첫 술
‘호오비덴 준마이 긴죠 하츠시보리’는 도치기현 오야마시에 자리한 전통 양조장 호오비덴이 해마다 계절 한정으로 선보이는 사케입니다. 올해 갓 수확한 도야마현 난토산 고햐쿠만고쿠(五百万石)를 55%까지 정미해 사용했으며, 여과나 열처리 없이 짜낸 원주를 그대로 병입해 신선함을 고스란히 담았죠. 호오비덴의 한 해 양조를 여는 ‘신주’로, 갓 완성된 술 특유의 생동감과 에너지를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잔을 들면 청포도, 리치, 풋사과를 닮은 상큼한 향이 화사하게 피어나고, 첫 모금에서는 완성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주의 미세한 탄산감이 입안을 산뜻하게 자극합니다. 이어지는 질감은 부드럽고, 감칠맛이 살아 있는 농밀한 과실 향이 천천히 퍼집니다. 마무리는 깔끔하면서도 은은한 단맛이 감돌아, 신선한 과일을 맛본 듯한 상쾌한 여운을 남깁니다. 호오비덴답게 정교하면서도 활력이 넘쳐, 제철 요리와 곁들일 때 그 균형감과 생동감이 더욱 돋보입니다. 올해 수확한 쌀로 빚은 사케의 맛을 가장 먼저 즐기고 싶다면, 호오비덴 준마이 긴죠 하츠시보리가 좋은 선택지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코바야시 주조의 대표 브랜드, 호오비덴
1872년, 일본 도치기현(栃木縣) 오야마시(小山市)에서 코바야시(小林酒造) 주조가 탄생했습니다. 이 지역은 넓은 논밭과 닛코 산의 풍부한 물이 흐르는 자연환경으로 유명합니다. 바로 이곳에서 쌀농사가 잘 되는 곳이라는 의미를 지닌 '호오비덴(鳳凰美田)'이 탄생했습니다. 화려한 향과 진한 맛은 호오비덴의 특징입니다.
2000년대를 대표하는 명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호오비덴은 코바야시 주조의 대표 브랜드입니다. 코바야시 주조는 150년 역사와 전통, 남다른 감성을 고유한 가치로 삼아 고품질의 술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지역에 깊게 뿌리내려 사랑 받는 술을 목표로 하며 꾸준히 진화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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