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추앙 & 추앙, 꽃은 피고

[추앙]
'추앙'은 고문헌 『증보산림경제』에 기록된 전통주 '포도주'를 현대적으로 되살린 술입니다. 포천에서 재배한 친환경 쌀과 캠벨얼리 포도, 전통 누룩만으로 빚었으며, 밑술부터 제성까지 물 대신 포도를 더해 완성했죠. 물 한 방울 섞지 않고 빚은 덕분에, 쌀의 고소한 단맛과 포도의 진한 향이 깊이 어우러집니다. 화학 첨가 없이 저온 발효와 숙성을 거쳐 완성된 정직한 맛이 특징으로, 니트로 마시면 풍미가 가장 선명히 드러나고 치즈나 견과류, 한식 반주와도 잘 어울립니다.

[추앙, 꽃은 피고]
'추앙, 꽃은 피고'는 전통 방식으로 빚은 '추앙'에 6종의 꽃, 4종의 허브, 3종의 홉을 더해 완성한 개성 있는 우리술입니다. 병을 여는 순간 어우러지는 포도의 진한 향과 싱그러운 꽃내음이 인상적인 술이죠. 한 모금 마시면 쌀과 포도의 깊은 풍미가 먼저 퍼지고, 이어 캐모마일과 자스민, 라벤더 같은 꽃과 허브의 향이 부드럽게 이어집니다. 니트로 즐기면 농밀하고, 얼음을 띄워 탄산수와 섞으면 청량한 하이볼 스타일로도 색다른 매력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