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행사] 샴페인 로칠드 레어 컬렉션 블랑 드 블랑

'샴페인 로칠드 레어 컬렉션 블랑 드 블랑'은 샴페인 바롱 드 로칠드가 선보이는 프레스티지 와인 컬렉션 샴페인입니다. 샹파뉴 지역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꼬뜨 데 블랑(Côte des Blancs)의 네 곳 그랑 크뤼 포도밭에서 수확한 샤르도네로만 양조되며, 병 속에서 8년 동안 천천히 숙성되어 깊이 있는 맛을 완성합니다. 이후 12개월 이상 안정화를 거치며 구조감과 균형이 한층 정제되죠.

잔에 따르면 밝고 섬세한 금빛이 반짝이고, 레몬, 말린 살구, 구운 아몬드 향이 은은하게 피어납니다.. 석회질 토양을 닮은 청량한 질감에 레몬 제스트의 싱그러움, 은근한 모카와 바닐라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긴 여운을 남깁니다. 풍성하면서도 날렵한 마무리가 인상적인 샴페인으로, 섬세함과 신선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블랑 드 블랑입니다.

샴페인 바롱 드 로칠드는 세계적으로 명성을 쌓아온 로칠드 가문이 선보이는 샴페인 브랜드입니다. 수백 년에 걸쳐 축적된 와인 명가의 자부심과 장인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곳이죠.

상파뉴에서도 가장 우수한 떼루아로 평가받는 프리미에 크뤼와 그랑 크뤼 지역의 포도만을 사용하며, 샤르도네 중심의 섬세하고 우아한 스타일을 고수합니다. 브뤼, 엑스트라 브뤼, 블랑 드 블랑, 로제, 빈티지 등 다섯 가지 라인업을 통해 다양한 취향을 아우르면서도, 공통적으로 정제된 품격을 보여줍니다. 우아한 샴페인을 찾고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이 될 브랜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