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평점 : 3.3점 → 3.9점(상향조정)
요약리뷰 : 강한 알콜, 끈적한 단 맛, 약간의 한약재, 짧은 씁쓸함, 염세적으로 틱틱대는 사춘기의 느낌.
1주 리뷰 : 알라키는 알라키란 말인가. 달달함에서 달달함으로의 여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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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르는 알콜향과 끈적하게 단향이 올라온다. 알콜이 강해 향이 묻힌다.
뭔지 모르겠는 향이 섞인 단 맛이 난다. 절인 과일? 맛이 난다.
스파이시함이 올라오고 조금의 짭쪼름함이 있다.
시나몬 같은 느낌과 함께, 한약재? 까지는 아니지만 뭔지 모르겠는 이상하고 고소하지 않은 견과류? 같은 향이 올라온다.
이 고소하지 않은 견과류같을 받는 위스키가 가끔 나오는데, 뭔지는 모르겠다. 익숙한데 기억은 안 나는 그런 느낌.
어쨌든, 그 후에 조금의 꾸리꾸리한 냄새가 올라오며 씁쓸함이 혀를 코팅한다.
전체적으로 만족한다고 말하기는 어려우나, 조금 차가운 분노를 가진 느낌의 색다른 알라키와 20만원 언더라는 점에서 한번쯤 마셔볼 만한 위스키라 생각한다.
개인 평점 3.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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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남긴채 몇일 지난 후 시음.
인상이 놀랍게도 달라졌다.
알콜은 여전히 찌르기는 하지만 그 알콜과 함께 메이플 시럽 같은 끈적한 단향이 자기주장을 펼친다.
입에 머금으면 약간의 스파이시와 함꼐 꿀 넣은 계피 느낌의 단맛이 올라온다.
잠시간의 씁쓸한 떫음이 지나간 후, 꿀과 말린과일을 합친 느낌으로 끝난다.
개인평점을 3.3점에서 3.9점으로 상향조정.
가격 고려하면 최소 시그나 맥 15년과 같은 점수를 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