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혼도 까바 리제르바 브뤼 나뚜르

'발혼도 까바 리제르바 브뤼 나뚜르'는 전통 샴페인 방식으로 만든 스페인산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섬세한 기포와 깔끔한 마무리가 인상적이며, 잔에 따르면 잘 익은 사과와 파인애플, 열대 과일의 향이 풍부하게 퍼집니다.

입안에서는 강한 기포가 신선한 과일 풍미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드라이한 스타일이지만 산도와 과일미의 조화 덕분에 달콤하게 느껴질 만큼 부드럽습니다. 긴 숙성에서 비롯된 고소한 빵과 견과류의 뉘앙스가 은은하게 피니시를 장식합니다.

신선한 과일 샐러드, 담백한 피자와 특히 잘 어울리며, 합리적인 가격대의 데일리 스파클링 와인을 찾는다면 특히 추천할 만한 선택지입니다.

마르케스 드 모니스트롤(Marqués de Monistrol)은 '작은 수도원'이라는 뜻을 지닌 이름처럼, 전통과 품질을 바탕으로 와인을 빚는 스페인 대표 와이너리입니다. 1882년 모니스트롤(Monistrol) 마을에서 시작된 이 와이너리는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리제르바 와인과 까바를 생산해왔으며, 지금은 스페인에서 가장 큰 까바 생산자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마시기 쉬우면서도 품질 좋은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라는 모토 아래,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까바를 선보이며 세계적인 품평회 IWC(International Wine Challenge)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