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쿠라쿠세이 토쿠베츠 준마이

다양한 식재료와의 궁합이 좋은 '궁극의 식중주', '하쿠라쿠세이 토쿠베츠 준마이'를 소개합니다. 이 사케는 향부터 피니시까지 다채로운 풍미를 자랑합니다. 멜론과 바나나의 달콤한 풍미가 퍼지며, 피니시에서는 상쾌한 시트러스로 마무리 됩니다. 상쾌한 피니시와 적당한 산미 덕분에 음식과의 조화가 뛰어납니다. 

하쿠라쿠세이 토쿠베츠 준마이는 니자와 양조장의 '플랫 라이스 폴리싱(Flat rice polishing)' 설비의 진가가 돋보이는 사케입니다. 잡미를 유발하는 쌀 성분이 깔끔하게 제거되어 섬세하고 우아한 풍미를 제공하죠. 차갑게 칠링한 후 식사와 함께 즐기면 은은한 단맛과 신선한 과일 향이 음식의 맛을 한층 배가시켜 줍니다.

1873년 설립된 '니자와'는 오랜 역사 속에서 꾸준히 발전해 온 사케 브루어리입니다. 이들은 술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합니다. 특히, 사케를 생산하는 직원들이 술의 복합적인 풍미를 탁월하게 구분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훈련을 통해 시음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죠.  

이들은 다른 양조장의 사케를 블라인드로 시음하며, 자사 제품과 타사 제품을 엄격하게 평가합니다. 또한, 매년 전국 유통업체와 레스토랑을 방문하는 '프레시 로테이션'을 통해 양조장의 기준에 미치지 못한 제품이 있는지 점검합니다. 이러한 노력은 '니자와' 사케의 품질 일관성을 높이고 더 나은 술 생산에 기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