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발리 베타스 블랑카스 소비뇽 블랑

'따발리 베타스 블랑카스 소비뇽 블랑'은 칠레 리마리 밸리의 바닷바람을 머금은 싱그러운 화이트 와인입니다. 태평양과 가까운 포도밭에서 자란 소비뇽 블랑은 유난히 섬세한 산미와 미네랄리티를 지니며, 자몽과 라임, 백도 같은 풍성한 과일 향이 또렷하게 살아 있습니다.

깔끔하면서도 깊은 여운을 남기는 스타일로, 단순한 데일리 와인을 넘어선 뛰어난 품질을 자랑합니다. 해산물 요리나 신선한 샐러드와 완벽하게 어울리며, 산뜻하고 세련된 한 모금이 필요한 순간에 좋은 선택이 되어줍니다.

따발리는 1993년 칠레 리마리 밸리에서 포도 재배를 시작한 와이너리입니다. 이 지역은 칠레 내에서도 시라와 피노 누아 재배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으로, 특히 시라는 리마리 밸리의 토양과 기후에 잘 어울리는 품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발리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다양한 와인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그들의 와인은 전 세계 여러 국가로 수출되며 칠레 와인의 또 다른 매력을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