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 28,000원 10% 할인중] 삐노돈셀 12메세스

'삐노돈셀 12메세스'는 고혹적인 레드 컬러와 검붉은 과일의 농익은 풍미가 특징인 레드 와인입니다. 스페인 후미야 지역에서 모나스트렐과 시라 품종의 포도를 일일이 수작업으로 선별하여 수확한 후, 품종별로 따로 발효하죠.

발효된 와인은 프렌치 오크와 아메리칸 오크에서 12개월 동안 숙성해 오크 풍미를 더합니다. 이를 통해 강렬한 과일 향과 오크 숙성에서 나오는 향신료 풍미, 잘 숙성된 타닌의 질감이 복합적으로 나타나죠. '삐노돈셀 12메세스'는 전체적으로 묵직하면서도 균형 잡힌 맛이 잘 표현된 와인입니다.

보데가 블레다는 1902년부터 4세대에 걸쳐 스페인의 후미야(Jumilla) 지역에서 와인을 생산해 온 패밀리 와이너리입니다. 보데가 블레다는 주로 벌크 와인을 생산하던 후미야 지역 최초로 와이너리의 이름으로 와인을 병입하는 등 여러 노력으로 와인 품질을 향상시킨 선구자로 인정받습니다. 보데가 블레다는 높은 품질의 모나스트렐 와인뿐만 아니라 올리브 오일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