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리크&엔리크 마데이라 파이니스트 풀 리치 5년

'엔리크&엔리크 마데이라 파이니스트 풀 리치 5년'은 어두운 금빛, 짙은 농도와 풍부한 향을 가진 달콤한 마데이라 와인입니다. 현무암 베이스의 화산 토양에서 자란 토착 품종 틴타 네그라를 다소 이른 시기인 8월에 수확해 높은 산도를 지닌 와인을 만들어냅니다. 마데이라 와인 특유의 가열 숙성(Estufagem)과 최소 5년에 걸친 오크 숙성을 마친 와인은 잘 익은 과실과 아몬드의 풍미를 가지게 됩니다.

'엔리크&엔리크 마데이라 파이니스트 풀 리치 5년'은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건포도와 각종 말린 과실, 커피와 캐러멜의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신선한 산도와 함께 여운이 길게 이어져 식후에 곁들이기 좋은 와인입니다.

'엔리크&엔리크'는 마데이라 생산자 중 유일하게 자신들의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는 와이너리입니다. 1850년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가족 전통의 생산 방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엔리크&엔리크'는 주로 풍부하고 묵직한 전통적인 스타일의 마데이라를 생산하며, 테란테즈(Terrantez)라는 희귀한 품종을 재배하고 100년이 넘는 빈티지 와인을 다량 보유하는 등, '마데이라 와인의 역사'라고 부를 만큼 중요한 와이너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