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 기리시마

'시로 기리시마'는 기리시마 주조를 대표하는 고구마 소주 중 하나입니다. 이 제품은 고구마와 맑은 지하수, 그리고 흰 누룩으로 만들어집니다. 전통적인 레시피를 바탕으로 한층 더 진화한 제조 방식으로 탄생했죠.

'시로 기리시마'는 고구마 본연의 감칠맛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고구마의 포근한 향이 부드럽게 입 안을 감쌉니다. 이러한 시로 기리시마는 따뜻한 물과 희석하는 방식인 오유와리(お湯割り)로 즐기면 제품이 가진 단맛을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1916년에 설립된 기리시마 주조는 일본 미야자키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양조장은 풍부한 유산을 바탕으로 술을 빚습니다. 특히 고구마 소주와 보리 소주를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죠.

기리시마 주조는, 풍족한 자연 환경에서 맛있는 소주가 탄생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역의 생산 농가와 함께 고구마 품종 개량과 연구회를 진행합니다. 이렇게 재배한 고구마는 풍부하고 깊은 맛을 지니고 있어 고구마 소주의 재료로 탁월합니다. 또한 고구마를 모두 수작업으로 선별하고 있어 품질에 있어서도 타협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기리시마 주조는 일본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양조장으로 우뚝 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