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파크 8월 이달의 와인] 조쉬 씨스웹트

'조쉬 씨스웹트'는 야외에서 즐기기 좋은 가볍고 상쾌한 화이트 와인입니다. 캘리포니아에서 재배된 소비뇽 블랑과 피노 그리지오로 만들어져 신선한 잔디와 멜론 향, 생동감 넘치는 꽃과 시트러스 등 싱그러운 향이 가득하죠.

조쉬 씨스웹트는 가벼운 바디감과 상큼한 과실의 맛 덕분에 호불호가 적고 편안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피크닉과 같은 야외 활동 중 음식에 구애받지 않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으로 추천합니다.

'조쉬 셀러(Josh Cellar)'는 뉴욕과 마이애미에서 10년 이상 월드 클래스 소믈리에였던 조셉 칼이 군인이자 자원 봉사 소방관이었던 본인의 아버지를 기리고자 설립한 와이너리입니다. 아버지를 기리고자 와이너리 이름에 '조쉬'를 넣었고, 그의 따뜻한 마음과 위대함을 기리고자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소방 재단에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했죠.

2012년, Food&Wine 매거진에서 조셉 칼이 '올해의 와인메이커'로 선정 되며 조쉬 셀러는 점차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단 시간 내에 크게 성장한 조쉬 셀러는 2016년 100만 박스 이상이 팔리며, 최단 기간 내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2015년 '올해의 와인 브랜드' 로 선정 되면서 와인의 품질도 인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