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모금 마시자마자 훈연향이 강해서 놀랐어요! 메르첸은 훈연향이 강하고, 바이젠은 약하다고 들어서 약간 스모키한 정도일 거라고 생각하면서 샀거든요! 근데 너무 강한 탄 느낌이 아니라 딱 적당히 매캐한 정도라 좋았고, 마시다보니 느껴지는 부드러움도 좋았습니다. 라면에 반주 궁합도 괜찮았는데, 치즈랑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일명 피트맥주, 한 번쯤 경험해볼만한 좋은 맥주라고 생각합니다.

기대가되는군요

정말 훈연향이 너무 강해서 바이젠 하면 연상되는 향이 안나요

전체적으로 나쁘진 않은데 처음이라 그런지 끝맛의 베이컨(훈연) 향이 나서 좀 부담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