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낀 하쿠슈12> 정확히 말씀드리겠습니다. 하쿠슈12랑 98% 동일한 라인의 바디를 갖고 있으며 피니쉬에 느껴지는 피톤치트향 마저 동일합니다. 다만, 하쿠슈12는 쭉뻗은 하얗고 보드라운 여인의 각선미를 보여준다면, 타케츠루는 각선미는 좋은데 왁싱이 덜된 아가씨의 다리 같아요. 하쿠슈12에 비해서 중간부분에서 살짝 흐리멍텅하고 더티한 느낌을 줍니다. 그래도 12만원 부근에선 매우 살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브 술아일체] 처음엔 물비린내가 살짝 났지만 곧 사라집니다. 화사하고 마치 시원한 수박같은 단맛이 너무 좋습니다. 삼키고난 다음 처음 숨에 약피트가 느껴지지만 아주 약합니다. 멜론향은 혀가 충분히 절여진뒤 두번째 병을 비울 때 몇번 났습니다만 쉽지 않았습니다. 요이치와 이먀기쿄를 정말 잘 섞은것 같습니다. 일본 위스키는 자칫 품귀가 벌어지니 여유있고 입맛에 맞으시면 미리 쟁여놓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12만5천원을 주고 이 위스키를 먹기에 적당하냐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일본여행 가시는 분들이면 현지에서 반값정도 하니 거기서 힙플라스크에 넣어서 여행내내 즐기시면 그건 알코올중독입니다.

진짜 위스키 안살려고! 버티다가 ... 결국 일본위스키가 궁금해서 .... 샀습니다.. 사고 주말에 먹어야지하고. .했는데...너무 궁금해서 .. 마셔봤는데...음.. 향도.. 목넘김도 좋더라고요.. 끝에 탄맛같은 초콜릿맛이.느껴지고..아! 바닐라 아이스크림 하고 먹었더니 ㅎㅎㅎㅎ 너무 맛있더라고요... 내일 출근인데.... 큰일났습니다 ㅎㅎㅎ ㅠ

맛도 향도 피니쉬도 개인적으로 요이치 보다 좋습니다.

추천받아서 샀는데 맛있네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구

선물하려고 찾고있었는데 저렴하게 구입했어요 !!! 덕분에 좋은 선물이 되었어용

히비키와 조니워커 사이의 느낌? ㅎㅎ 달달함과 피트가 함께 있습니다 과거 직구로 살 때보다 좋어진 가격은 덤^^

대구에서 못구해서 하양까지 다녀왔네요. 벌써 설레입니다. 굿굿! 저녁에 뚜따 갑니다.

제가 먹은 위스키 중에 제일 맛남. 상쾌하고 달달한 꽃향 과일향에 피트가 살짝 기분 좋게 느껴짐. 맛은 달달하고 약간 짭조름하면서 피니시에 기분 좋은 초콜릿향에 스모키까지 단계단계가 다 너무 좋음.

뚜따 직후에 향에서 시트러스 쪽이 상당히 강했고 좀 먹다보면 바나나와 피트도 잘 느껴짐 상당히 맛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