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술아일체]
처음엔 물비린내가 살짝 났지만 곧 사라집니다. 화사하고 마치 시원한 수박같은 단맛이 너무 좋습니다. 삼키고난 다음 처음 숨에 약피트가 느껴지지만 아주 약합니다. 멜론향은 혀가 충분히 절여진뒤 두번째 병을 비울 때 몇번 났습니다만 쉽지 않았습니다. 요이치와 이먀기쿄를 정말 잘 섞은것 같습니다. 일본 위스키는 자칫 품귀가 벌어지니 여유있고 입맛에 맞으시면 미리 쟁여놓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12만5천원을 주고 이 위스키를 먹기에 적당하냐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일본여행 가시는 분들이면 현지에서 반값정도 하니 거기서 힙플라스크에 넣어서 여행내내 즐기시면 그건 알코올중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