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놀러와픽] 흐무와스네 부르고뉴 흐노메 루즈

'흐무와스네 부르고뉴 블랑 흐노메'는 흐무와스네에서 선보이는 엔트리급 레드 와인입니다. 정성껏 수확한 피노 누아를 압착한 후, 프렌치 오크에서 12개월 간의 숙성을 거쳐 복합적인 풍미와 부드러운 타닌과 산도의 조화를 느낄 수 있죠.

잔에 따르면 아름답게 빛나는 밝은 루비 색상과 함께 블랙베리, 라즈베리, 체리와 같은 과실 아로마가 바닐라 풍미와 함께 피어오릅니다. 깔끔한 첫 맛과 잘 정제된 타닌, 탄탄하게 받쳐주는 산미의 조화가 아름다운 와인으로, 잘 익은 체리의 맛이 긴 여운을 남기는 매력적인 와인입니다.

흐무와스네는 1877년 부르고뉴 본에 설립된 유서 깊은 와이너리로, 우아하면서도 강인한 스타일의 클래식한 와인을 선보입니다. 부티크 와인 컬렉터들 사이에서 신뢰받는 이름으로, 끌로 드 부조와 샤름 샹베르땡 등 명성 높은 그랑 크뤼와 프리미에 크뤼 포도밭에서 최상급 와인을 생산합니다.

모든 와인은 철저한 포도 선별 과정을 거치며 프렌치 오크 배럴에서 숙성되고, 바이오 다이내믹 농법을 통해 품질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그랑 크뤼 와인은 50% 이상, 프리미에 크뤼는 35%, 빌라쥬 등급은 25% 이상 새 오크통에서 숙성해 각 등급에 맞는 구조와 깊이를 정교하게 표현해내는 와이너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