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캔 8900원입니다 1100원할인] 가펠 쾰시 1박스(24캔)

독일은 엄격한 맥주 양조 기준으로 맥주의 맛과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나라입니다. 그만큼 독일 지역에서 생산되는 맥주는 그 지역 사람들에게 절대적인 사랑을 받기로도 유명하지요. 

'쾰시(kölsch)'는 독일 쾰른(Köln) 지방에서 생산되는 로컬 크래프트 맥주로, '라이트 에일' 계열이며 해외에서는 하이브리드 에일, 저먼(German) 에일이라고 불립니다. 꼭 쾰른 지방에서 생산되어야만 '쾰시'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으며, 쾰쉬 협약 아래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어 늘 안정적인 맛을 선사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가펠 쾰시(Gaffel Kolsch)'는 쾰른 지방의 여러 쾰시들 중에서도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이는 브랜드이며, 쾰쉬 특유의 높은 밸런스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가펠 쾰시'는 탄산이 꽤 느껴지는 편으로 적당한 청량감을 주며, 전반적으로 쌉싸름하지만, 쓴맛이 강하지는 않습니다. 홉으로부터 파생된 약간의 꽃 향, 풀 내음, 허브류, 시트러스(감귤류)함이 함께 느껴지며 각각의 맛은 튀지 않고 잘 어우러집니다. 필스너에 비해 쓰지 않고 약간의 과실 풍미도 느껴져 호불호 없이 다 같이 즐기기 좋은 맥주입니다.

쾰시 협약

'쾰쉬'는 쾰쉬 협약 아래 관리 운영된다고 하였는데요. 쾰쉬 협약은, 쾰쉬를 생산하는 모든 양조장은 상면 발효 방식으로 맥주를 양조해야 하는 것을 법적으로 규제한 협약입니다.

쾰시 = 에일, 필스너, 라거의 강점을 섞은

상면 발효를 한다는 것까지는 다른 에일 맥주와 같지만, 빙점에 가까운 저온에서 숙성하고 밝은 컬러를 위해 필터링 과정을 거친다는 차별점이 있는데요. 이런 과정을 통해 에일에서 느낄 수 있는 벌꿀, 청사과, 서양배 등의 풍부한 아로마는 물론, 라거와 필스너에서 느껴지는 곡물의 구수함과 부드러운 목 넘김 역시 지니고 있습니다. 

쾰른 지방 가장 높은 점유율
믿고 마시는 '가펠 쾰시(Gaffel Kolsch)'
독일 쾰른 지방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는 맥주가 바로, 이 '가펠 쾰시'입니다. '가펠 쾰시'는 7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유기농 맥아와 최상의 홉, 인증받은 지하수만을 사용하여 맥주를 생산하고 있는데요. 까다로운 쾰른 사람들의 선택을 받았다는 것만으로도 '가펠 쾰시'의 높은 품질을 알 수 있습니다.

'쾰른 지방은 쾰른 대성당, 가펠 쾰시 두 가지만 경험하면 된다'리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가펠 쾰시'는 로컬에서 인정받은 맥주입니다. 맥주에 있어서 늘 진심인 독일인들의 안목이라는 믿고 마실만 합니다. 데일리샷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쾰시, '가펠 쾰시'. 24캔 묶음으로 선보이는 '가펠 쾰시 1박스 (24캔)'로 냉장고를 넉넉하게 채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