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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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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케이스
전 세계 유일, 100% 미즈나라 숙성한 '카이요'
일본에서 숙성을 하다가 바다를 건너 리버풀에서 추가 숙성한 독특한 위스키가 있습니다. 전 세계 화제의 중심, 전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미즈나라 캐스크만 사용한 제품을 소개합니다.
'카이요 재패니즈 미즈나라 CS'는 100% 재패니즈 몰트 위스키 원액을 1st Fill 미즈나라 캐스크에서 10년 동안 숙성한 제품입니다. 450L 사이즈의 미즈나라 오크 배럴에 위스키 원액을 담아 일본 오사카에서 최소 3년 숙성하며, 캐스크에 원액이 담긴 상태로 해양 운송해 리버풀 도착까지 약 100일 동안 해양 숙성을 진행합니다. 이때 기압, 기온, 진동에 의해 미즈나라 캐스크의 풍미가 위스키에 더욱 빠르게 스며들죠. 마지막으로 리버풀에서 최소 6년 동안 숙성을 거쳐 그대로 병입합니다.
이렇게 탄생한 '카이요 재패니즈 미즈나라 CS'를 잔에 따르면 오크와 잘 익은 열대 과일, 오렌지 껍질의 아로마가 퍼집니다. 입에 머금으면 버터와 꿀, 페이스트리, 정향, 커피와 같은 복합적인 풍미가 느껴지며 시나몬과 캐러멜의 여운이 길게 느껴집니다. 이처럼 미즈나라 캐스크를 사용한 위스키의 맛과 향이 궁금하다면 '카이요 재패니즈 미즈나라 CS'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수상 내역]
Whisky Advocate Ratings 90 points
2019 Wine & Spirits Wholesalers of America Double Gold,
Best of Show - Japanese Whisky
2020 Whisky & Barrel Consumer Choice Awards 1st Place - Japanese Whisky
미즈나라 캐스크를 연구한 핵심 인물, 제프가 리드하는 카이요(Kaiyo)
카이요는 2007년부터 시작된 독립 병입 회사로, 재패니즈 몰트 원액과 미즈나라 캐스크를 사용한 재패니즈 위스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마스터 블렌더이자 CEO인 제프(Jeffrey Karlovitch)는 특별한 이력을 지녔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 진행된 "미국의 버번 위스키 규정 중, 향후 재사용 캐스크를 허용했을 시 스카치 위스키 시장에 미칠 영향"을 조사하는 연구자이자 오크 전문가였죠. 그는 세계 각지의 캐스크를 사용하여 비교 및 연구를 하는 과정에 일본 미즈나라 캐스크를 처음 접하게 되었으며, 미즈나라의 우수성과 숙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매료되어 계속적인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그는 미즈나라 캐스크의 숙성 방식 및 연구에 초석을 다진 인물 중 한 명이며, 과학적 자료에 언제나 언급되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또한 제프는 일본 위스키 시장에 약 20년 동안 관여해오며, 일본의 아카시 증류소와 치치부 증류소의 위스키 메이킹 과정을 컨설팅을 했습니다. 이를 통해 2012년, 키퍼 오브 더 퀘이치(keeper of the quaich: 위스키 산업과 문화 발전에 기여한 업적이 큰 인사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직함)를 받기도 했습니다.
제프는 오랜 기간 미즈나라 캐스크만을 사용한 위스키 개발에 몰두했고, 2019년부터 정식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현재 카이요는 가장 많은 양의 미즈나라 캐스크를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미즈나라 캐스크를 풀텀(Full-term)으로 사용하는 카이요 재패니즈 미즈나라 오크를 중심으로, 약 10종의 실험적인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상품 안내
카이요 재패니즈 미즈나라(Kaiyo Japanese Mizunara) 원산지 및 병입, 물류 창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원액: 일본
- 일본에서 100% 증류 후 3년 이상 일본에서 숙성
- 원산지: 일본(식약처 한글 표시 사항)
- 추가 숙성: 영국 리버풀
- 최소 6년 숙성 후 블렌딩
- 병입: 웨일즈
- 유럽 물류 창고: 프랑스
카이요 위스키는 일본에서의 증류, 3년 이상 숙성한 재패니즈 몰트 위스키를 사용하여 만들어집니다. 다만 2021년 10개 증류소에서 사용하는 JSLMA 인증 재패니즈 위스키에 "일본에서 병입한 위스키"라는 조항이 추가되면서, 카이요는 JSLMA에서 인정하는 재패니즈 위스키 조건에는 맞지 않게 되었습니다. 카이요 위스키는 JSLMA 법칙을 존중하여 라벨에 "Japanese Whisky"를 표기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일본 증류 원액만을 사용, 3년 이상의 일본 숙성을 계속해서 고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