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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endronach 29yo Grandeur Batch 12
글렌드로낙 29년 그랜저 배치 12
2,400,000원
판매처
스토어
해밀 whisky&liquer
부산 기장군 일광읍 해빛로 29 자이푸르지오2단지 107호
픽업일
12/17(화)준비완료 예정
Tasting Notes
Aroma
향코코아, 자두, 대추야자, 커피
Taste
맛건포도, 코코아, 자두, 당밀
Finish
여운체리, 에스프레소, 타바코, 호두
Information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용량
700ml
도수
49.2%
국가
스코틀랜드
지역
하이랜드
케이스
있음
29년의 세월을 담은 그랜저 배치 12
글렌드로낙의 마스터 블랜더 레이첼 배리(Rachel Barrie)는 그랜저 시리즈의 12번째 배치를 위해 뛰어난 특성을 보여주는 올로로쏘 셰리 캐스크를 선택했습니다.
'글렌드로낙 29년 그랜저 배치 12'는 글렌드로낙 특유의 복합적이고 풍부한 풍미를 절묘하게 표현했습니다. 특히 29년의 세월을 대변하듯, 내추럴 컬러임에도 짙은 색상을 자랑합니다. 특히 각 제품에는 보틀 넘버가 적혀있을 정도로 높은 희소성을 자랑합니다.
셰리 캐스크 숙성의 선구자, 글렌드로낙
글렌드로낙 증류소는 스코틀랜드 위스키의 고향인 스페이사이드와 하이랜드의 경계 지역에 있습니다. 이곳은 스코틀랜드에서 오래된 전통을 가진 증류소 중 하나로 1826년 첫 증류 이후 약 200년에 걸쳐 전통적인 방식으로 위스키를 생산해오고 있습니다.
애버딘셔 근처의 하이랜드 언덕 깊숙한 포르그 계곡에 자리 잡은 글렌드로낙 증류소는 물의 원천인 드로낙 번(the Dronac burn)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글렌드로낙은 1826년 가장 먼저 증류 허가를 받은 위스키 증류소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글렌드로낙은 화려한 성격의 제임스 앨러디스에서부터 야심찬 월터 스콧에 이르기까지 진취적인 소유주들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데요. 특히 앨러디스는 기업가적인 재능으로 글렌드로낙 위스키를 홍보했던 것으로 유명하며, 셰리 캐스크 숙성의 선구자였습니다.
한편 시대가 흐른 지금까지도 글렌드로낙의 제조 과정은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하이랜드 지역의 원액과 최고급 셰리 캐스크를 사용하며 탁월한 깊이감과 독보적인 맛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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