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와인 마셔보디 타일러 와인 마셔봄 비교적 맛이 풍부함~

마이구미 젤리와 꿀과 같은 달달함이 지나고 무화과의 뉘앙스가 났습니다. 달달한 설탕 같은 여운이 오래가 기분이 좋았어요.

존맛입니다 최고!!

꽃꿀향, 베리향이 지배적이면서 그후엔 단맛이 퍼집니다. 마지막엔 은은한 단맛과 적은 타닌맛이 입안에 맴돕니다. 저번에 먹은 포트와인은 초콜렛향이 너무 진하게 입안을 가득채워서 과햇는데 이번껀 단맛이 적은게 너무 적당해서 입맛에 맞네요.

설명 그대로… 무화과+건자두 맛이 강하게 남 달콤하지만 물리지않는 맛… 와인 별로 안좋아하는데 포르투갈갔다가 먹었던 테일러 10년산 얘는 계속 생각나서 결국 몇년만에 찾아구매 위스키 가격올라서 화딱지나는데 이제 와인먹을래요..

맛있어요~ 포르투 발도우로와 비슷한 느낌이네요 가성비 짱입니다

고급스러운 반투명 바틀이 예뻐요! 다만 용기는 없어서 선물용으로는 부적합할듯 하네요. 기본 파인 토니보다 조금 더 황갈색이고 캐러멜, 무화과, 농축된 대추야자의 향과 맛이 느껴집니다. 제법 무거워서 온더락 하시면 목넘김 좋아요. 테일러 파인 토니 보다 고급스럽긴 합니다만 가성비는 아닌 거 같네요 (개취=그라함)

말이 필요 없는 테일러. 포트와인 입문자에게도, 매니아에게도 모두 추천하고 싶은, 포트 와인 특유의 진득한 달콤함과 오크의 완벽한 밸런스.

고급진 병디자인에 포트와인 입문용으로 마셔봤는데 달달한 포도맛이 가볍지 않으면서 적당한 알콜향이 육류랑 먹어도 잘어울리고 치즈랑 먹어도 찰떡이네요 20년,30년 빈티지 맛도 꼭 봐야할것 같은 포트와인입니다.

진짜 진하고 맛있네요 포트와인의 맛을 알게 된 첫 와인입니다 너무 향긋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