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요
제가 드라이 한걸 기본적으로 좋아하지만 자연스러운 잔당감은 벨런스가 잘 잡혀있음 그래도 잘 마시거든요
그랑 아파쏘 풀리아 로쏘는 벨런스가 넘 좋아서 드라이를 좋아하는 저도 쟁여놨을 정도예요
근데 저한텐.. 잔당감이라고 하기에 너무 달아요 ㅠ
동생이 추천도 했고 Taste에 당도 낮고 산미 높다해서 평소에 가벼워서 잘 안먹는 쉬라 블랜딩 되어있어도 한번 사 봤는데 ㅋ
동생은 블랙라벨 먹었다 하고(아오..!) Taste는 정보가 좀 다른거 같아요. 제가 단거에 예민한거 감안하더라도 최소한 3까지는 올라와야 맞는 듯해요
저는 식사랑 술을 곁들이는 편인데 달아서 잘 어울리지 않고 디저트 용도나 그냥 간단한 치즈, 핑거푸드 정도에 와인정도로 마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주관적인 입맛이지만 산미도 4점은 아닌듯 해요
포트와인이나 어느정도 달달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괜찮으실 것 같은데 드라이하거나 스위트 와인 잘 못드시는 분들은 패스하세요(전 모스카토도 안마셔서 ㅋ)
식사중 영 페어링이 아닌거 같아 고기 치우고 토마토에 치즈꺼냈습니다 ㅋ 주관적인 입맛이니 참고만 하세요
선물하려고 샀던거 궁금해서 깐거라.. 결국 하나 더 주문해 두긴 했지만 전 앞으론 안 찾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