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용으로 최고입니다] 와카노 메구미 아리타노 미캉슈
리뷰 21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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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신선한 감귤 과즙이 그대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미캉슈
감귤을 착즙해서 바로 마시는 맛. 신선하고 달콤한 감귤 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사케 리큐르 '와카노 메구미 아리타노 미캉슈'를 소개합니다. 이 술은 '과일의 왕국'이라고 불리는 와카나마현의 귤을 가득 넣어 만들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낮은 산도와 높은 당도의 귤로 유명한 아리타 지방의 귤을 선별해서 넣었죠.
와카노 메구미 아리타노 미캉슈를 한 모금 마시면 달콤한 감귤주스가 연상됩니다. 맛부터 향까지 아주 달콤하지만 과즙에서 오는 자연스러운 단맛이라 여러잔 마셔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스트레이트로 진한 감귤의 맛을 즐겨도 좋고, 얼음과 함께 마시거나, 탄산수와 토닉 워터를 넣어 하이볼로 상쾌하게 맛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조금 특별하게 맛보고 싶다면 살짝 얼린 우유에 부어서 달콤하고 부드러운 감귤 슬러시로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 술을 마시기 전에는 병 밑부분에 가라앉은 내용물을 충분히 흔들어 섞어주세요. 아래에 가라앉은 감귤 과육을 섞어주어야 더욱 진하고 달콤한 감귤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데일리샷 MD's Comment]
귤 말고 '뀰'이라고 부를 정도의 달콤함! 귤, 레몬 등 시트러스 계열의 기타 주류들이 약간의 신맛이나 쓴맛(과일 속껍질에서 오는 쌉쌀함)을 품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맛이 별로 없어서 신기했어요. 달콤한 술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잘 마실 것 같아요! 도수가 8%인데, 체감 도수는 5~6% 정도이고 맛있게 꿀떡 넘어가서, 맛있어서 과음하다가 취할지도 모르니 조심해야겠어요.
잔에 따르자마자 느껴지던 델*트 감귤주스 향. 샛노란 외관부터 맛과 향까지 어릴 때부터 익숙하게 마시던 그 달콤한 감귤주스 그 자체였죠. 술이라고 말하지 않으면 그냥 과일 주스처럼 마셨을 것 같아요. 귤 중에서도 달콤하게 익은 귤, 아니면 살짝 구워서 더 당도가 높아진 귤의 느낌이에요. 얼음을 가득 넣은 잔에 넣어마셨더니 주스 가게에서 바로 주문해서 마시는 신선한 감귤주스 그대롭니다!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세카이 이토우
1884년, 미나미 카타 야에몬(Minamikata Yaemon)은 쌀을 보관하는 창고와 토지를 인수해 '세카이 이토우'를 설립했습니다. 그리고 1917년부터 주류 도매업을 병행하며 사업을 전 세계로 확장했습니다.
세카이 이토우는 설립 초기부터 혁신적인 양조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했습니다. 또한, 라이프 스타일이 급격히 바뀌는 현대 시대에 발맞추어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는 술을 개발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죠. 그들은 세계 최고 양조장을 목표로, 열정적으로 일하며 미래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풍요로운 삶과 식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으로서 부담 없이 최상급의 술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한편, 오쿠마 시게노부 왕자는 메이지 40년, 세카이 이토우 술을 '세계 최고'라고 불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세카이 이토우 술은 전국 신주 감평회 4년 연속 금상 수상, 아시아 최초 니혼슈 콘테스트인 '일본 술품 평회'에서 플래티넘상을 수상했습니다. 25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높은 품질과 뛰어난 술맛을 꾸준히 인정받은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