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구매 취소 수량] 100인의 키키자케시

와인에는 소믈리에가 있고, 맥주에는 시서론이 있고, 사케에는 키키자케시(利酒師)가 있습니다. 모두 술을 관능 평가하는 전문가를 지칭하는 말이죠. '키키자케시'는 사케 소믈리에를 말합니다. 그리고 100인의 사케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최고의 사케가 여기 있습니다.

'100인의 키키자케시'는 가열 처리를 거치지 않아 쌀 고유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생사케입니다. 또한 술을 짜내는 시보리 작업 후, 물을 더하지 않아 더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100인의 키키자케시'는 나마겐슈(生原酒)라는 종류에 속해있습니다.

데일리샷 콘텐츠 에디터가 이 사케를 시음했을 때, 쌀 고유의 감칠맛이 돋보였습니다. 잘 지은 밥을 오래 씹었을 때의 달콤함이 느껴지죠. 또한 물을 넣지 않은 사케답게 단단한 구조감이 느껴져 잔을 스월링하며 공기 접촉을 시켰는데요, 점차 신선한 배와 참외의 향이 퍼지며 입 안에는 기분 좋은 산뜻함으로 마무리됩니다. 특히 이 제품은 도수가 높은 만큼, 샷잔이 아닌 시음잔에 따라 천천히 즐겼을 때 비로소 진가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취향에 따라 온더락으로 즐기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나마겐슈(生原酒): 쌀을 발효하고 여과시킨 후, 물을 더하지 않은 사케에 가열 처리를 하지 않고 마무리한 사케 종류

1717년 설립, 300년의 역사

맛있는 사케를 만들기 위해서는 누구보다도 사케를 잘 알아야 합니다. '100인의 키키자케시'를 만드는 사와노쓰루 양조장은 100명 이상의 사케 소믈리에가 있습니다. 사람에서 사람으로, 주조 기술과 마음가짐을 계승해온 지 300년. 사와노쓰루 양조장은 사케 본연의 맛을 고집하기 위해 현재까지도 전통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쌀과 누룩과 물뿐, 준마이에 대한 집념

사와노쓰루는 쌀로 만든 사케 본연의 풍미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오직 쌀과 누룩, 물로만 만드는 준마이를 고집하죠, 또한 효소를 제거해 주질의 변화를 억제하고, 풍부한 맛을 그대로 유지하는 '한외여과'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국 신주 품평회 4년 연속 금상

1년에 한 번, 일본 전국에서 엄선한 니혼슈(日本酒)가 모이는 대회가 있습니다. 사와노쓰루는 '전국 신주 품평회(全国新酒鑑評会)'에서 4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는 중간 정도의 등급인 준마이에서 수상하기 어려운 것으로, 사케 전문가에게 뛰어난 맛과 품질 모두 사로잡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상품의 포장지는 빛을 차단하는 차광성 소재로 되어 있으며, 상온 유통이 가능합니다. 음용 시 차갑게 마시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