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9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케이스
VIVINO
Taste
바디
당도
산미
한 번 맛보면 또 찾게 되는, 차콜리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어서 또 찾게 된다는 와인, 차콜리 와인을 소개합니다. 차콜리 와인은 스페인 바스크 지방에서 생산되는 지역 와인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산도가 높고 알코올 함량이 비교적 낮아 식전주로 활용하거나 해산물 요리와 페어링합니다. 상큼한 라임즙을 한 스푼 넣은 듯한 상큼함, 밝고 화사한 아로마, 깨끗한 산미가 돋보여 데일리 와인으로도 손색없죠. 차콜리 와인에 빠지게 되면 계속 이 와인을 찾게 된다는데, 국내에서는 아쉽게도 많이 유통되고 있지 않습니다.
아파테이 차콜리는 향긋한 과실향과 높은 산도를 가지고 있는 품종 온다라비 주리를 100% 사용합니다. 이 품종은 최적의 환경이 갖추어진 장소에서만 재배됩니다. 그래서 바스크 지방 남쪽, 부드러운 바닷바람이 계속 불어오는 포도밭에서 재배하고 있죠. 과즙이 알알이 차오른 포도알은 최소한의 압력으로 압착해 3~4개월 저온에서 발효됩니다.
섬세한 관리하에 생산되는 와인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상큼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합니다. 산뜻한 풋사과 향기와 풀 내음이 연상되는 아로마, 오밀조밀한 탄산감, 그리고 피니시의 짭쪼름한 감칠맛과 미네랄리티가 돋보입니다. 이 와인은 신선도가 가장 높을 때, 생산 후 1년 이내로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살이 통통하게 오른 꽃게찜이나 굴, 조개, 흰살 생선류 등 해산물과 곁들이면 완벽한 페어링을 자랑합니다.
[수상 내역]
2017 New York International Wine Competition Silver
2018 International Wine Challenge Bronze
2020 Mundus Vini Bronze
2020 Decanter Bronze
2021 Gilbert & Gaillard Gold
2021 Mundus Vini Gold
미식의 끝을 지향하는 보데가 카트시냐
스페인 바스크 지방은 바다와 산으로 이루어진 천혜의 자연 속에 위치합니다. 이곳은 뛰어난 자연 경관과 더불어 높은 수준의 식문화로 전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죠. 바스크의 어부 마을에 자리잡은 와이너리 '보데가 카트시냐'는 40년 넘게 미식에 전념해 왔습니다. 이곳은 와이너리와 레스토랑을 함께 운영하는데, 바스크에서 가장 섬세한 요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특히, 지하실에서 세심하게 숙성된 와인들은 레스토랑의 음식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죠.
보데가 카트시냐는 바스크 지방에서만 자라는 지역 품종 온다라비 주리로 와인을 생산합니다. 그리고 최상급 와인이 생산될 수 있도록 포도에 필요한 적절한 영양소를 공급하고 토양을 가꿉니다. 또한, 8ha(헥타르)의 포도밭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운영하며, 자연의 순환을 유도합니다. 보데가 카트시냐는 양질의 와인, 균형 잡힌 와인, 진정한 향을 지닌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