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리티, P 라벨 쉬라즈

잘 익은 베리 노트와 미디엄 풀 바디가 돋보이는 호주 쉬라즈, '패트리티, P 라벨 쉬라즈'를 소개합니다. 잘 익어 산도와 당도의 균형감이 좋은 베리 계열의 과일 맛과 잼을 먹는 듯한 기분 좋은 달콤함이 인상적인 와인입니다.

이 와인은 양념된 돼지갈비나, 소고기, 야채 꼬치, 혹은 T본 스테이크와 환상적인 궁합을 보여줍니다. 육류 요리와 곁들이면 부드러운 타닌감과 풍부한 과일 풍미가 육즙과 어우러져 음식의 맛을 훨씬 더 높여줍니다. 

패트리티는 1926년 지오반니 패트리니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이 와이너리는 호주의 문화, 예술의 도시인 애들레이드에서 유일하게 100% 가족경영을 유지하고 있는 도심형 와이너리입니다. 애들레이드 도심에서 불과 12km 떨어진 교외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고 있죠. 이 독특한 위치에도 불구하고, 패트리티는 포도부터 병입까지 모든 생산과정을 와이너리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패트리티 와이너리는 고품질의 와인 뿐만아니라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 와이너리가 되고자 노력합니다. 현재 남호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와이너리 중 하나이며, 더 성장할 잠재력 또한 충분합니다. 1950년 애들레이드시가 개발되며 가족 소유의 포도밭이 손실되자 1960년에 맥라렌 베일에 위치한 포도밭을 인수해 규모를 키웠으며, 2000년대 후반 부터는 프리미엄 와인 시장으로 시선을 넓혀 새롭고 희귀한 포도 품종을 재배해 와인의 깊이와 다양성을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