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2병구매하시면 5100원 할인됩니다] 키아 오라 소비뇽 블랑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의 서늘하면서도 화창한 햇살을 맞으며 천천히 익어가는 포도는 최상급 화이트 와인을 만드는 데 사용됩니다. '키아 오라 소비뇽 블랑'은 최적의 기후에서 자란 소비뇽 블랑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높은 비비노 평점을 통해 그 품격을 엿볼 수 있죠.

'키아 오라 소비뇽 블랑'은 갓 자른 풀의 신선한 향, 쥬시한 과일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며, 그중에서도 복숭아 풍미가 압권입니다. 와인을 한 입 머금으면 입안 가득 자몽과 망고, 패션프루트와 같은 열대 과일 풍미가 퍼집니다. 일반적인 말보로 소비뇽 블랑은 높은 산도가 특징이지만, '키아 오라 소비뇽 블랑'은 상큼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산미 덕분에 편안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다 마신 후에도 입 안에는 기분 좋은 여운만 남습니다.

한편 '키아 오라 소비뇽 블랑'은 차갑게 칠링해서 마시면 더욱 청량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서 보관한 와인을 꺼내 샐러드나 치즈와 함께 즐기면 이 와인이 가진 화사함을 온전히 느낄 수 있으며, 새우와 같은 갑각류와 곁들이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마오리어로 '안녕하세요'라는 뜻의 키아 오라(KIA ORA). 실제로는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인들은 키아 오라를 '좋은 아침'이나 '행운을 빌 때', 혹은 '무언가 조심하라'는 의미로 사용합니다. 인사말을 넘어 상대방의 안녕을 기원하는 포괄적인 의미입니다. 단어 자체는 단순하지만 그 속에 담긴 의미는 엄청납니다.

뉴질랜드에서 생산된 '키아 오라 소비뇽 블랑'도 그들의 유산을 이어나갑니다. 삶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고 있죠. 그렇기에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와인이나 스스로를 응원하기 위한 선물로도 추천합니다.

한편 말보로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 산지입니다. 낮은 강수량과 비옥한 토양이 결합되어 풍부한 아로마를 지닌 소비뇽 블랑이 생산됩니다. 이 지역의 포도로 만든 와인은 생생한 열대 과일 향과 미네랄리티로 전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