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연 25 300ml

'연연 25'는 쌀 소주에 깨의 향을 더해 부드러운 맛과 고소한 깨의 풍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증류주입니다. '연연'은 가냘프고 여린 것을 뜻하는 단어로, '잔잔하게 물결치는 한 잔에 은은하고 서려있는 깨 향기'를 함축한 이름입니다.

추운 날 뜨거운 물을 넣어 따뜻하게 마시면 은근하게 올라오는 곡물과 깨의 풍미가 상온에서 마실 때보다 더 진하고 색다르게 느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생선회나 두부 요리, 산채 요리와 함께하면 연연의 은은한 풍미와 어우러져 환상의 페어링을 보여줍니다.

'온 증류소'는 경기도 광주에서 '온' 마음과 '온' 정성을 다해 증류주를 만들고 있는 우리술 양조장입니다. 온 증류소는 기본에 충실한 원재료를 사용합니다. 경기도 광주의 맑은 물을 머금고 기름진 토양에서 재배된 무농약 친환경 참살이 쌀만을 사용하며, 정수 필터로 여과한 맑고 깨끗한 정제수만을 사용해 술을 빚습니다.

온 증류소의 술을 빚는 공정은 수제 입국 만들기로 시작합니다. 기계식 제국기를 사용하지 않고 전통 방식으로 매 발효조마다 새로운 수제 입국을 띄워서 빚는 원주는 온 증류소의 술에 맛과 향의 깊이를 줍니다. 여기에 최상의 술을 만들어주는 상압다단식(16단) 동증류기를 사용하여, 원주의 향을 보존하면서도 부드러운 증류주를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