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3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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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케이스
인도 조드푸르의 블루시티에서 영감을 받은 아이코닉한 폴로 에디션
감각적인 보틀 컬러와 유니크한 풍미로 높은 소장가치를 지닌 한정판 폴로 컬렉션의 5번째 제품, '로얄살루트 21년 조드푸르 폴로 에디션'을 소개합니다. 이 제품은 현대 폴로의 발상지인 인도 조드푸르의 블루시티를 모티브로 블루시티의 낭만적인 밤 풍경과 인도 특유의 다양한 향신료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습니다. 인도 서북부 라자스탄 주에 위치한 조드푸르는 매년 폴로 경기가 열리는 상징적인 곳으로, 폴로에 대한 역사적 유산뿐만 아니라 매혹적이고 활기찬 분위기로 이번 에디션에 색다른 영감을 선사한 특별한 곳이죠.
로얄살루트의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은 세심하게 선별한 몰트 원액을 블렌딩해 버진 오크 캐스크에서 피니시 숙성을 거쳐 인도를 상징하는 유니크한 풍미의 블렌디드 위스키를 완성했습니다. 달콤한 망고와 석류, 코코넛 등 열대 과일 향에 바닐라 커스터드와 홈메이드 살구 잼이 곁들여져 깊은 여운의 달콤함을 선사하며, 따뜻한 계피와 정향, 생강 등 스파이시한 풍미가 더해져 진한 여운을 남깁니다.
로얄살루트의 상징, 스트라스아일라(Strathisla)
로얄살루트의 핵심 몰트가 생산되는 스트라스아일라 증류소(Strathisla Distillery)는 로얄살루트의 상징입니다. 영국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딘버러에서 비행기로 약 1시간 떨어진 스페이사이드(Speyside) 지역에 위치한 스트라스아일라 증류소는 1786년 설립되어 현재 가동되는 증류소 중 가장 오래된 곳 중 하나입니다. 이 곳에는 '로얄살루트 볼트(Royal Salute Vault)'라고 이름 붙여진 특별한 저장 창고가 있는데, 수십 년 동안 숙성된 희귀한 원액뿐만 아니라 영국 왕세자들이 태어난 날에 증류된 위스키 등 진귀한 원액들을 별도 보관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오랜 시간에 걸쳐 숙성된 위스키 원액들은 블렌딩을 거쳐 로얄살루트 위스키 라인업으로 탄생합니다.
로얄살루트의 역사와 예술적 블렌딩
1953년 6월 2일,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에서 최소 21년 이상 숙성된 원액을 블렌딩한 로얄살루트 21년이 헌정되며 로얄살루트의 역사가 시작됐습니다. '왕의 예포'를 뜻하는 로얄살루트라는 이름은 영국 해군이 국왕 주관 행사에서 왕실과 군주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21발의 축포를 쏘는 '건 살루트(Gun Salute)'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습니다. 현재까지 로얄살루트는 영국 왕실의 중요한 행사를 기념하는 대표적인 위스키로, 영국 왕실의 헤리티지와 높은 품격을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입니다.
로얄살루트의 다섯 번째 마스터 블렌더인 샌디 히슬롭(Sandy Hyslop)은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마스터 블렌더이자 로얄살루트의 퀄리티를 책임지는 수문장입니다. 샌디 히슬롭은 몇십년 전에 블렌딩된 위스키와 오늘 블렌딩한 위스키가 동일한 맛과 향을 낼 수 있도록 제조과정을 일관되게 관리합니다. 로얄살루트의 럭셔리한 풍미는 언제나 그의 손끝을 거쳐 탄생합니다. 그는 숙성된 원액의 특질을 서로 엮어내어 마법과도 같은 블렌딩을 만들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