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캘란18셰리(2024)입니다] 맥캘란 18년 셰리 오크 2023 & 글렌알라키 15년

'맥캘란 18년 셰리 오크'은 맥캘란의 셰리 오크 라인업 중 가장 인기 있는 제품으로 생강, 오크, 오렌지 등 다채롭고 풍부한 풍미를 자랑합니다. 맥캘란 셰리 오크는 셰리 와인을 숙성시켰던 오크통에서만 숙성되어 셰리의 풍미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건포도, 설탕에 절인 오렌지, 말린 살구의 풍미가 캐스크에서 전달되어 달콤함이 깊고, 진하고, 상당히 묵직합니다. 코와 혀에서 느껴지는 촘촘한 아로마와 맛은 잔에 따를 때부터 마신 후까지 그 여운이 잔잔하고 오래 머무릅니다.

맥캘란의 정식 라인업이긴 하지만 뛰어난 품질과 맛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많아 국내에는 소량으로만 입고되어 쉽게 구하기 어려운 제품입니다.

스코틀랜드의 전설적인 마스터 디스틸러 ‘빌리 워커'가 내린 선물, ‘글렌알라키 15년’을 소개해드립니다. 글렌알라키의 시리즈 중에서도 정수를 느껴보고 싶다면 이 위스키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글렌알라키 15년'은 페드로 히메네즈와 올로로소 펀천, 혹스헤드 캐스크의 조합으로 이루어졌으며, 냉각 여과를 하지 않고 내추럴 컬러로 완성되었습니다.

눈으로 보기에도 진한 마호가니 빛을 지나서 잔에 따르자마자 헤더 꿀과 다크 초콜릿, 무화과, 과일 케이크, 모카, 시나몬이 피어오르는데요. 이내 무화과 시럽처럼 달콤한 건과일의 맛과 다크 초콜릿, 향신료, 꿀이 뒤를 잇고 생강의 힌트로 마무리됩니다. 글렌알라키 증류소에서도 ‘왕관의 보석’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하는 ‘글렌알라키 15년’. 왕관의 보석을 탐할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